알코올 농도 측정해주는 손목밴드 개발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 여러분들은 ‘얼마나’ 술에 취하셨나요?

입을 수 있는 기술이 요즘 유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한 제품이 우리 모두를 책임감에 철철 넘치는 음주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합니다.

프루프라는 이 기계는 손목밴드처럼 생겼고, 건강추적기처럼 기능합니다.그러나 활동량 대신에 알콜 섭취량을 추적해주어, 여러분들의 휴대폰에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웨어러블 기기는 피부에 있는 알코올 분자를 읽어들여, 최대 12시간동안 지속될 수 있는 일회용 카트리지로 전기장으로 전환시킨다고 합니다.

이 장치는 착용자가 얼마나 취해 있는지 얼마나 술에서 깬 상태인지를 예측해 줄 수 있으며,특정 혈중 알코올 농도에 달하면 경고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이 장치는 또한 친구들이 얼마나 많이 술을 마셨는지를 추적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프루프는 100달러에서 150달러, 한화 약 10만원에서 15만원을 목표가격으로 잡고 있으며, 2017년 모금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술, 잘 조절해서 마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