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랑' 고아라 "배려심 많은 박서준, 연기 호흡 좋았던 박형식" / YTN (Yes! Top News)

배우 고아라가 '화랑'의 홍일점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서준, 박형식을 칭찬했다.

오늘(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제국의아이들), 최민호(샤이니),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윤성식 연출이 참석했다.

고아라는 먼저 박서준에 대해 "정말 배려심이 많은 것 같다"며 "액션신이 굉장히 많았는데 나를 구하고 하는 와이어 신에서도 항상 먼저 배려해 줬다"고 답하며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박형식에 대해 "연기적으로 많이 맞춰보면서 호흡 했던 게 좋았다"며 "현장에서 항상 맞춰보고 대화하면서 했던 게 좋았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 드라마로 오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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