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야구 경기중 타자가 공을 친 뒤 배트를 던지는 것을 '배트 플립'이라고 하죠.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가 한국 선수들의 '배트 플립'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타자들이 타격 후 방망이를 내던지는 모습입니다.

국내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빠던'으로 불리고 있죠?

우리에겐 일종의 세리머니로 통하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라는 인식이 강해서인지 한국의 배트 플립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먼저, 이 매체는 양준혁 선수를 KBO 배트 플립의 시초라 설명했습니다.

배트를 던지는 것이 일종의 세러모니라는 걸 확실히 각인시킨 인물이라는 거죠.

김재현 선수의 배트 플립도 빠질 수 없죠.

국내 팬들은 그를 '베스트 빠던러'라 부르며 그 모습을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박병호 선수 역시 화려한 배트 플립으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을 염두에 두기 시작한 2015년부터는 배트 플립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최근 미국에서는 이 배트 플립을 놓고 찬반 공방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금은 한국 야구의 배트 플립을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까지 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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