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선 내가 여왕, 가수 금잔디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금잔디 / 가수

[앵커]
오늘 추석 명절이어서 저희가 손님을 한 분 초대했습니다. 고속도로 여왕이라고 불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 씨입니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명절에 이렇게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인터뷰]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앵커]
소개를 혹시 모르시는 시청자분도 계실 테니까 인사를 해 주시죠. [인터뷰] 편안하게 공연 때 하는 것처럼 해도 되나요?

[앵커]
그럼요.

[인터뷰]
YTN 시청자 여러분, 잔디잔디 금잔디. 우윳빛깔 금잔디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반갑습니다. 아마 모르셨던 분들도 이제 안 잊어버리실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러니까요. 임팩트 있게 해 드리려고 잔디잔디 금잔디, 우윳빛깔 금잔디 인사드렸습니다.

[앵커]
장윤정 씨 외에 사실은 트로트계의 명맥을 잇는 가수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분이죠.

[인터뷰]
아직까지 장윤정 씨를 아직 따라가려면 멀었고요. 히트곡도 너무 많은 친구고 저는 그보다 위의 연령대분들이 이제 금잔디를 살살 알아가시는 정도밖에 안 돼요.

[앵커]
제가 찾아봤더니 기사도 굉장히 많았고 팬들도 굉장히 많으시더군요. 장윤정 씨를 그 친구라고 지칭하는 것 보니까 연배가...

[인터뷰]
저보다 나이로는 하나가 더 어린데 이 생활을 같이하면서 친구 하기로 했어요. 너무 좋은 친구를 얻어서 저한테는 천군만마를 얻은 거나 똑같죠.

[앵커]
언제부터 가수생활을 하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2000년에 데뷔를 해서 지금 16년차고요. 또 금잔디라는 이름으로는 이제 7년차 됐어요.

[앵커]
가수 생활이 16년이나 됐군요. 그런데 이름이 알려진 것은 최근 몇 년 사이고 그동안에 어려운 날들이 꽤 많으셨겠네요?

[인터뷰]
트로트 음악을 하면서 느낀 게 사실은 한 번에 그렇게 짠하게 스타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어려움을 겪고 그래야 또 트로트의 한이라든가 뭔가 서린 그런 노래가 나오기 때문에 저에게도 그런 시간을 주셨던 게 아닌가.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이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앵커]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습니까?

[인터뷰]
정말 음악이 너무 하고 싶고 무대는 서고 싶은데 설 무대가 없는 거. 그리고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는 거. 그리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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