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로또 1등 당첨금이 100만 원?…"최선을 다해 도전!"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인생 역전'을 꿈꾸며 로또에 도전하시는 분들, 1등이 되면 얼마쯤 받을 거라고 상상하시는지요?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1등에 당첨됐는데 당첨금이 100만 원뿐이라면 어떨까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복권위원회가 지난달 말 추첨한 로또 704회차의 번호 조합을 분석한 결과를 보시죠.

가운데 번호인 4·11·18·25·32·39를 선택한 사람이 무려 만 천6백여 명인데, 이 번호가 당첨번호였다면 당첨금은 132만 8천여 원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선택한 번호는 첫 번째 가로줄인 1·2·3·4·5·6으로, 1등이 되더라도 당첨금은 142만 원에 그칩니다.

이어 마지막 세로줄을 주르륵 선택했더라면 1등이 되어도 당첨금은 154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 밖에도 역 대각선인 7·13·19·25·31·37도 215만 원, 세 번째 세로줄을 선택해 1등이 됐어도 237만 원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가장 적은 1등 당첨금은 언제 얼마였을까요?

지난 2013년 9월 21일 564회차 당시 30명이 같은 번호를 선택해 4억 5백여 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복권위는 또 지난해 1등 당첨자 가운데 수동으로 구입한 사람의 당첨 확률이 자동으로 구입한 사람보다 조금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90_2016061416312983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