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이제는 전쟁용? 이란 해군, 특화된 자살폭탄 드론 공개

  • 8 years ago
이란 — 이란해군이 자살폭탄 드론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이란 해군이 수상전문비행드론의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드론은 카미카제 식 자폭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무기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란의 새 해상비행 드론은 미사일과 다량의 폭탄들로 무장되어, 자살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시를 받으면, 드론은 그 어떠한 목표와도 충돌하여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바다 위의 배나 해변가의 지휘본부라도 말입니다.

밤에도 사용할 수 있고 습도가 높은 해상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 이 드론은 최대 4시간동안 연속으로 최대 시속 250킬로미터의 속도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 무인항공기는 공중 최대 3000피트, 약 914미터의 높이로 날 수 있으며, 바다 표면 위 최저 20인치, 50센티미터에서도 날 수 있고, 물 위에도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이 드론은 처음에는 해상탐색훈련을 위해 개발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반드시 미사일을 싣도록 고안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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