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운전수, 여학생 추행행위로 체포

  • 8 years ago
일본, 시가현내의 특별지원학교에 다니고 있는 10대 여학생에게 추잡한 행동을 한 혐의로, 경찰측이 스쿨버스 운전수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63세인 이 남성은 계약사원으로 시가현내의 특별지원학교의 스쿨버스 운전수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7월 5일 오후 3시 50분 쯤, 학생들을 태워보내던 도중 스쿨버스를 도로에 주차, 도우미 여성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러자 이 남성은 도우미가 버스에서 내린 이후 3분이라는 시간 동안, 버스 뒷쪽에 앉아있던 10대 여학생에게 접근, 하반신을 만지는 등의 용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여학생이 버스 운전수가 자신의 몸을 만졌다며 어머니에게 상담해, 이번 사태가 발각되었습니다.

경찰측은 강제추행 용의로 지난 8월 20일,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한 적이 없다.’라며 용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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