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Jongsuk interview (학교 2013 김종현 '학교는 제게 엄청난 행운이죠')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생기발랄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 잡은 배우 김종현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김종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는 [학교 2013]에서 김종현역을 맡았던 김종현입니다.

[학교 2013]은 대부분의 배우들의 실제 본인이름을 극중에 그대로 사용해 화제가 됐는데요.

[현장음: 김종현]

"배역이름은 어 그냥 김종현 니 이름으로 하기로 했다"라고 얘기했을 때는 어 너무 좋았죠 그냥,.... 어.. 엄청난 행운이죠..

극중 2학년2반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던 김종현. 고등학교 시절 실제 자신의 모습과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아직 팬클럽이 없다는 김종현은 팬들에게 재치넘치는 권유를 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김종현]

저도 많았으면 좋겠구요 이제 또 그룹이라는건 상당히 중요해요. 집에서 그냥 하시지 마시고 팬클럽이라는 그 그룹안에서 움직이셨음 좋겠어요.

이제는 진짜 친구가 된 [학교 2013] 출연 배우들.

김종현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 들러 시간을 보내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현장음: 김종현]

네, 아유 아주 의리있는 친구들이에요. 다....카드를 꺼내서 결제하더라구요. 요즘은 전화하는 손님이 되게 많으세요. "몇시까지 해요?"그래서 "아, 몇시까지해요" 그러면 가만히 목소리를 듣고 있다가 "종석오빠 왔어요?"

수많은 화제를 뿌리며 종영한 [학교 2013]

감독님에게 감사인사도 있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김종현]

현장에서 감독님들이 '샴푸'라고 많이 불러주세요. 안녕하세요 감독님 샴푸입니다. 샴푸가 이제 졸업을 해서 이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스승의 날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현장음: 김종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학교 2013]의 김종현이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학교 2013]의 감초 역할로 극의 생기를 불어넣었던 김종현.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날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