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ontinuous rumors of Jang Yoonjung's family ([ST대담] 장윤정 가족을 둘러싼 논란, 언론매체도 한 몫)

  • 8년 전
가수 장윤정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 그리고 이 같은 소식이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과연 장윤정과 그 가족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우선 최근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A) 최근 한 케이블채널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전한 바에 따르면 장윤정의 어머니 육 모씨가 소송울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는 딸의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7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이번 논란의 출발점이자 핵심과 관련이 있다. 장윤정 그리고 그 소속사 측이 어머니와 장윤정의 남동생이 재산을 탕진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2007년 이 소속사 대표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바로 이 돈을 돌려달라는 것이 소송의 취지이다. 이에 따라서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제기됐던 양측의 주장들이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맞부딪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 또 다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Q) 소속사 입장은 무엇인가.

A) 장윤정 소속사는 현재로서는 어떤 대응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장윤정에 대해서 흠집내기를 계속한다면 좌시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고 있다. 한 마디로 지금으로서는 지켜보겠지만 여하한 경우에는 맞설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다. 장윤정 소속사는 장윤정의 가족사가 언론을 통해 자극적으로 알려지는 상황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장윤정이 최근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행복한 신혼의 단꿈을 이 같은 자극적인 상황을 넘어선 폭로전의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 분위기인 것 같다.


Q) 장윤정의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이 시작된 건 지난 5월이었다.

A) 장윤정이 결혼을 앞두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는데...당시 녹화에서 한 말이 방송 전에 외부에 알려지면서 일파만파 파장을 몰고 왔다. 장윤정은 당시 녹화에서 부모님이 이혼 소송 중이며 그 과정에서 재산을 정리하다가 재산이 모두 사라진 사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억대의 빚이 생겼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윤정의 남동생이 사업을 하느라 누나 장윤정이 벌었던 돈을 모두 탕진하고 말았고 심지어 장윤정이 10억원이 빚을 졌다는 뉴스로 이어졌는데...장윤정의 어머니 육 씨와 남동생 장 모 씨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는데...이에 대해서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라며 맞섰다. 두 사람은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서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잘못은 장윤정에게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장윤정과 그 가족사를 둘러싼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Q) 그동안 장윤정의 가족사를 둘러싸고 제3자들이 끼어드는 양상까지 보였다.

A) 이른바 장윤정닷컴 혹은 안티블로그 등이 생겨난 것인데...여기에 최근에는 장윤정의 이모까지 가세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까지 혼돈스러워하는 상황이다. 이른바 진실을 말해달라며 생겨난 장윤정닷컴 그리고 장윤정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안티블로그 등이 생겨난 것은 물론이고 논란의 주체인 장윤정 그리고 그 어머니와 남동생이 아닌 이모까지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흐르는 양상이다. 장윤정측은 이미 안티블로그에 대해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이를 개설한 누리군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이후 장윤정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지만 문제는 대응의 여부가 아니라 한 사람의 스타를 둘러싸고 그 가족사와 관련한 외부의 진흙탕 싸움 양상까지 빚어지면서 논란을 넘어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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