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앵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전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최고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결말을 살펴봤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수목극 왕좌를 수성한 올해 최고의 로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최근 누리꾼들은 황정음 박서준이 결혼 할 것이라는 해피엔딩부터 황정음 박서준 사망설, 황정음 귀신설 등 상상력과 증거를 토대로 갖가지 엔딩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드라마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전작,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내세워 [그녀는 예뻤다] 가 새드 엔딩일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트콤 종영 당시, 주인공 신세경과 최다니엘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 했기 때문인데요.


[현장음: 취재진]

화면이 정지되는 순간 조용하더라고요

[현장음: 신세경]

네. 정적이죠

[현장음: 취재진]

그리고 끝나데요? 뭐가 있을 줄 알았는데...

[현장음: 신세경]

그리고 끝나데요


시트콤에 함께 출연했던 [그녀는 예뻤다]의 주연, 황정음은 당시 새드 엔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황정음]

Q) [지붕킥] 결말 마음에 드는지?

A)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는. 그러니까 너무 슬프고 약간 그렇지만 물론 해피엔딩도 좋은 거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되게 반전이기도 하고..모르겠어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어서..


한편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작품의 재미를 위해 내부적으로도 스포일러를 경계하고 있다'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


[현장음: 안세하]

전혀 몰라요 저희끼리 추측을 하고 있어요. 누가 회장 아들이고 누가 텐이고.


출연진도 모르는 [그녀는 예뻤다]의 결말! 남은 방송 3회 안에 모든 전개가 드러날 예정인데요.


[현장음: 박서준]

[킬미힐미] 할 때부터 느낀 게 누나랑은 연기하는 코드가 되게 비슷하다는 걸 많이 느꼈거든요 누나가 캐스팅 됐다는 걸 알고 전화를 했었어요 누나 어떨 것 같냐고, 너무 좋다고..

[현장음: 황정음]

서준 씨랑 같이 작품 하는 거는 너무 좋아요. 편하고 일단 그리고 제가 [킬미, 힐미] 때 연기하면서 느낀 거는 서준이라는 친구랑 같이 하면서 우와~ 재밌다. 이번에는 또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드라마로 킬미힐미에 이어 두 번째 케미 호흡을 선보인 커플, 황정음과 박서준~! 이번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이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1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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