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신인배우 최우혁, 오디션에서 권투를?

  • 8년 전
뮤지컬 계의 꽃미남, 신인배우 최우혁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최우혁]

K 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인배우 최우혁입니다 첫 작품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1인 2역인데요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되었습니다


최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데뷔작인데요 큰 작품에서 대선배와 유준상과 함께 호흡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최우혁]

유준상 선배님 같은 경우는 우선 배우가 가져야할 인성 네가 맡은 역할이 자랑스러워지려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해야된다


19살때까지 권투선수로 활동했던 최우혁 뮤지컬 오디션에서도 이 경력이 한 몫했다는데요


[인터뷰: 최우혁]

3차 오디션 중에 하나가 자유 안무였거든요 제가 춤을 춰 본 적도 없고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권투를 했죠


심사위원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최우혁의 엉뚱 매력, 한가지 더 있었습니다


[인터뷰: 최우혁]

제가 나이에 비해서 얼굴..그게..좀.. 더 들어보이잖아요 그것도 한 몫하기는 했어요 왜냐하면 다른 선배님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까

[인터뷰: 기자]

실제 나이가 어떻게 되죠?

[인터뷰: 최우혁]

올해 스물세살입니다


늘 자신을 다그치며 성장을 약속한 최우혁


[인터뷰: 최우혁]

항상 불안해 하는게 제 무기인 것 같아요 누가 칭찬을 해주면 더 불안해하고 연습을 할때도 계속 부족한 것 같고 그러니까 계속 뭔가를 찾고 물어보게 되고 그게 무기라면 무기일 거 같기도 해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뮤지컬 프랑켄 슈타인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리고요 신인배우 최우혁 저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뗀 최우혁의 앞으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