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강한 봄볕에 한강의 윤슬도 반짝이고 날씨를 만끽하러 산책나온 시민들도 많은데요.
낮동안 기온이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0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 23도 등 어제 서늘했던 동해안 지역도 따뜻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낮 동안 자외선이 매우 강해서 모자와 양산을 챙겨 나와야 합니다.
주말까지도 맑겠고 내일 아침부터 기온이 떨어져 이맘때보다 조금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전국에 봄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대기도 건조해집니다.
다시 산불 등 화재 사고에 비상등이 켜지는 만큼 작은 불씨도 한 번 더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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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기상캐스터 배혜지
00:30이 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매우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00:34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합니다
00:38다만 낮 동안 자외선이 매우 강해서 모자와 양산을 챙겨 나와야 합니다
00:43주말까지도 맑겠고 내일 아침부터 기온이 떨어져 이맘때보다 조금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00:50전국에 봄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00:53내일부터는 대기까지 건조해집니다
00:56다시 산불 등 화재 사고에 비상등이 켜지는 만큼 작은 불씨도 한 번 더 살피셔야겠습니다
01:02지금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