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1단계에서 합의한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마쳤습니다.
외신들은 현지 시간 27일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밤사이 인도한 이스라엘 인질 시신 4구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85살 쉴로모 만추르는 2023년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숨진 뒤 시신이 가자지구로 옮겨졌으며 당시 생포된 나머지 3명의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도 애초 지난 22일 석방하려다가 하마스의 '모욕적인 인질 석방식'를 이유로 미뤘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00여 명을 풀어줬습니다.
지난 6주간의 휴전 1단계에서 하마스는 9차례에 걸쳐 시신 8구를 포함한 이스라엘 인질 33명을 돌려보냈고, 이스라엘은 1,904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인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하마스가 2023년 10월 끌고 간 인질 251명 가운데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은 59명으로 이 가운데 3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6주 기한인 휴전 1단계는 다음 달 1일까지인데, 양측이 서로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휴전 2단계를 위한 협상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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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도 애초 지난 22일 석방하려다가 하마스의 '모욕적인 인질 석방식'를 이유로 미뤘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00여 명을 풀어줬습니다.
지난 6주간의 휴전 1단계에서 하마스는 9차례에 걸쳐 시신 8구를 포함한 이스라엘 인질 33명을 돌려보냈고, 이스라엘은 1,904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인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하마스가 2023년 10월 끌고 간 인질 251명 가운데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은 59명으로 이 가운데 3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6주 기한인 휴전 1단계는 다음 달 1일까지인데, 양측이 서로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휴전 2단계를 위한 협상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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