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 mes pasado
1999년작 러시아 영화 '보로슬로브의 저격수'(The Rifleman of the Voroshilov Regiment)입니다

#movie #film #결말포함영화리뷰 #영화리뷰
Transcripción
00:00손녀딸이 동네에서 악명높은 불량배들에게 농락당하고 크게 다칩니다.
00:04할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놈들에게 든든한 백이 있었는지,
00:07오히려 손녀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00:09법이 통하지 않자 할아버지가 직접 응징에 나섭니다.
00:122차 세계대전 때 저격수로 활약한 할아버지.
00:14암시장에서 소총과 소음기를 조달합니다.
00:17체스판에서 얼굴 도장을 찍어 알리바이를 만든 뒤,
00:19조용히 빠져나가 작전을 개시합니다.
00:21첫 번째 타깃, 가랑이 사이에 끼고 있던 샴페인 병을 정밀 저겨,
00:25술병과 함께 구슬이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00:27급히 체스판으로 복귀해 알리바이를 굳히는 사이,
00:30구급차는 여자가 되어버린 놈을 싣고 사라집니다.
00:32이제 두 번째 타깃, 놈이 BMW 타고 다니는 걸 발견하고는,
00:36자동차 제조사에 책임을 넘기기로 합니다.
00:38주유구를 저격하자 차는 불타올라, 놈의 엉덩이에 붙어버립니다.
00:41친구 둘이 반불구가 되자,
00:43마지막 남은 놈은 겁에 질려 방에서 무기를 꼭 쥐고 버티기 시작합니다.
00:47심지어 문까지 걸어잠궈버리는데,
00:49경찰서장인 아빠가 강제로 문을 따려다가 아들의 총에 맞고 하늘 날아갑니다.
00:53그렇게 법이 막아주지 못한 정의는 할아버지의 한 발 한 발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