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인 윤호, 재운, 그리고 설. 매일같이 어울려 놀던 세 사람은 성년식을 앞두고도 변 | dG1fOWhFenpFZTByY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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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간이 또 많이 지나면 오늘도 좋았다.
00:04생각할 거야.
00:08저리 살아도 좋을까?
00:10사람들한테
00:12돌팔매질이나 당하면 쳐준대도.
00:16얜 날 왜 그렇게 보는 거냐?
00:18이뻐서.
00:20열일곱 계집이 마음 품은 사내안은 없을 리가 있나.
00:24둘 중 누굴까나.
00:26버들처럼 부드러운 도룡일까 아니면 단목처럼 단단한 도룡일까.
00:35우리는
00:37앞으로도
00:39변하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