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전 대표, 민희진 씨의 기자회견 기억하시죠.
'경영권 찬탈' 관련 진실 공방으로 촉발된 민희진 전 대표와 기획사 하이브 간 분쟁.
하이브 내 다른 소속사 매니저 등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멤버 하니는 국정감사에까지 출석했죠.
결국, 뉴진스 멤버들은 어젯밤 단호하게 소속사와 '헤어질 결심'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계약 기간은 2029년 7월까지로, 최고 6천억 원 수준의 위약금이 거론되는 상황.
누구 과실이 더 큰지 가리기 위해 법정 다툼이 수년간 이어질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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