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이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1993년생인 신 전무는 지난 2019년 농심에 입사한 뒤 구매담당 상무와 미래사업실 상무를 거쳤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방향과 확장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업무를 맡긴다는 취지로 전무 승진이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전무의 누나인 신수정 음료 마케팅 담당 책임도 상품마케팅실 상무로 초고속 승진하면서, 3세 경영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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