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하늘을 뒤덮으며 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정체로 하늘이 뿌연데요.
오후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 보시면, 수도권과 충청은 종일, 강원 영서와 경북, 전북과 광주는 오후부터 공기가 탁해집니다.
한낮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이 14도, 부산이 17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돕니다.
오후까지 중부와 전북은 흐린 가운데 비가 이어집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국이 대부분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일 기온이 내려가며 이맘때 기온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실내는 짧게 환기 시킨 후 물걸레 청소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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