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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철도 기관사로 일하는 문영. 기관사로서 목격하게 되는 사고사와 자신도 모르게 | dG1fbVN4azI5V0JwNWc
Transcript
00:00눈앞에서 폭죽이 터질 때 젊음이 무너짐을 느낀다.
00:21불안한 것들이 무력하게 타오르고 빛나고 무릎 꿇는다.
00:33살아가는 것은 서커스 같아서 똑바로 서 있다가도 절실하게 무브나무를 서기도 한다.
00:49사람은 내발로 걷지 않아 뒤집어서라도 걷기 위해 팔로 절룩거리는 것이다.
01:01발로 걸으나 팔로 걸으나 앞으로 가면 됐다.
01:11발이든 팔이든 넘어질 때 폭죽이 된다면 젊음 같은 금속이 된다면 빛나겠지 찬란하도.
01:33사랑하는 우리 애기
02:03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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