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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사랑했던 친 형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한태이는 음악에 열정을 잃어버리고 오랜 ? | dG1fWkg1MWtpSl9RcWc
Transcript
00:00너 누구야?
00:0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우연예고에 입학하게 된 윤세...
00:10같은 반에 새로 전학 온 애가 있어.
00:13넌 굳이 불놈이다.
00:14굳이 불놈은 너겠지.
00:16나 일하는 아이랑 왔다 갔다 하는데.
00:18그 친구가 꿈이랑 무슨 연관이 있을까?
00:20비슷해요.
00:21이러지마.
00:22둘이.
00:23챗베이커? 너 챗베이커 좋아해?
00:24가져와.
00:25나, 나, 나, 나!
00:26복식 호흡하는 거 안 보여?
00:28그 친구한테 어떤 감정을 느끼진 않고.
00:31쟤가 무슨 감정을 느낀다는 거예요.
00:35연습하러 들어왔는데 얘가 갑자기 저 잡고 이렇게 하다가 올라탔는데.
00:40올라타? 야, 닥쳐 그냥.
00:42세연이 되게 매력있더라. 연주도 잘하고.
00:45확실히 네가 관심 가질만 해.
00:47안녕?
00:48안녕. 야, 서도연!
00:49너 얼굴이 왜 그래?
00:50동거하다 부딪혔어.
00:51너 웬만하면 주아 양 가까이서 봐.
00:53별로 나쁜 사람 같진 않던데.
00:55내가 도와줄까?
00:56어떻게요?
00:57그냥 내 말 들어. 알았지?
00:59참남네 이 새끼가.
01:01손을 놔보면 어떻게 되는데요?
01:03또라이 새끼.
01:04형은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
01:06속이지 말라고.
01:10듣기 싫어.
01:11뭐?
01:12네 연주 별로라고.
01:13윤세연, 너는 왜 밀어낼수록 자꾸만 비집고 들어오는 걸까?
01:19내가 미쳐버린 건지.
01:21어때?
01:24이젠 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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