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months ago
완벽한 변장술로 형사들을 크게 뺑이 치게 만들어 빅뺑이라 불리는 사기꾼 김인해, 말보다 | dG1fY3pyTzdyazBfU0U
Transcript
00:00
00:12여러 사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00:15사기꾼과 경찰이 제주도에서 만나게 되는데
00:19뜻하지 않게 서로 공조를 하면서 펼쳐지는
00:22코믹 추격 액션 영화입니다
00:25내가 주림펑을 대신해서 투자자를 되어줄 테니까
00:29사기꾼 김인혜로 돌아왔습니다
00:32연장을 많이 해서 다 다른 캐릭터가 나오니까
00:36한 작품에서 박성웅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00:40네, 오케이입니다
00:43촬영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데
00:45슈팅카가 30km로 뛰고 제가 그 뒤를 쫓아가는
00:48장면을 찍다가 햄스트링이 끊어졌어요
00:51어떻게 해보자
00:52
00:55한 번만 다시 갈게요
00:56그러고서 쩔뚝거리면서 뛰었는데 되게 처절하고 잘 나왔어요
01:00조승왕 역할을 맡은 곽상입니다
01:02형사가 범인 잡는 게 뭐 어때서
01:05분노조절 장애가 있어요
01:06내가 이거 진압을 못 해야지
01:09아우 씨, 목에 존댓돈이
01:11우리들 두면 못 참고
01:14형사 역할이지만 과잉 진압도 할 때도 있고
01:17
01:20수강이 캐릭터답게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라는 대사가 있어요
01:25저는 그 대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01:28대만 흑사회의 조직 보스 추린팡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01:32보시다시피 저의 이런 새로운 변신을 많이 준비했고요
01:40악역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아이라인이라든지 문신이라든지
01:45좀 생소하고 어떻게 보면 과한 분장이
01:49굉장히 기대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01:52조금 던지기 좋을까요?
01:53
01:55제주도에 한 달 살이도 어디 한 적도 있고요
01:57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좀 많은데
02:02그 마을의 정서와 공기들까지
02:05다 관객분들께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을 했고
02:09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까
02:11배우분들이 서울로 다음 스케줄 되면 올라가시고
02:13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비행기에 2시간씩 갇혀 계시고
02:17이런 에피소드들이 좀 많이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요
02:20너무 잘하시는데요?
02:21야, 엄청 연습했어 이거
02:24무도 가서 오토바이 타면서 돌아다니니까
02:27그것도 엄청 큰 힐링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02:32서로 의지하고 믿고 촬영하기 전에 캠핑도 같이 가고 그랬었거든요
02:38이거 좋은데? 해가지고 같이 맞춰가는?
02:41편안한 분위기로 같이 촬영할 수 있고
02:43그런 게 또 작품의 캐릭터에 녹아나는 지점이 있어서
02:50정말 강렬한 브로맨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02:53배틀에 타고 가는 장면이 있어요
02:55파도가 너무 치다 보니까 진입했다가 다시 내려오고
02:59대선산에서의 액션씬이었는데
03:01몸싸움도 재미있고 액션이 많다 보니까
03:04현장에서 선배님들하고 많이 교류하면서 연습하고
03:14다양한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시면서
03:18즐겁게 2시간을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03:21오락, 액션, 추격 그런 영화인 만큼
03:24굉장히 시원한 사이다가 있을 영화니까
03:26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03: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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