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은뉴스] SH공사, 행복주택 2천여세대 공급…청약접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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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뉴스] SH공사, 행복주택 2천여세대 공급…청약접수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출발합니다.

SH공사, 행복주택 2천여세대 공급…청약접수

오늘 첫 소식, 행복주택 신청 소식입니다.

주변 시세보다 최대 60~80%까지 저렴하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행복주택' 청약 접수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학생이나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서 든든한데요.

이번 공급은 신규단지 795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1,000세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어느 지역에 어떤 행복주택이 있는지, 또 신청 기준까지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SH공사 콜센터인 1600에 3456, 1600에 3456 번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공인중개사 '임차인 보호' 설명 의무 강화

전세 사기 피해가 계속되자 정부가 공인중개사 설명 의무를 강화했습니다.

내일부터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요.

우선 공인중개사는 계약체결 전에, 임대인의 체납 세금과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까지 임차인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말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설명자료에 서명까지 마쳐야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주택은 미리 피할 수도 있게 되겠죠?

또 그동안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중개보조원이 신분을 숨기고 중개를 하더라도 세입자가 확인할 방법이 없었는데요.

내일부터는 신분 고지의무도 생깁니다.

세입자가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있는 치밀한 보완책, 앞으로도 더 기대해 보겠습니다.

'탕후루 열풍' 식었나…하루에 2곳씩 폐업

그럼 내가 선배 맘에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탕!'

이렇게 노래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뜨거웠던 탕후루의 인기!

하지만 이제는 사장님들의 눈물 버튼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폐업 점포 수가 196곳으로 하루 2개꼴로 문을 닫고 있는데요.

가맹점 매출액 지수도 지난해 9월 고점을 찍고 난 이후 계속 하락세입니다.

빠르게 식어가는 인기 앞에 속수무책인 사장님들, 컵 과일부터 과일 도시락, 과일 아이스크림 바까지 신메뉴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는데요.

반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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