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큐즈미] "우천시가 어디예요?"…문해력 논란, 시민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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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큐즈미] "우천시가 어디예요?"…문해력 논란, 시민들 생각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어린이집 교사가 올린 사연이 화제입니다.

"우천시 장소를 변경합니다."라는 공지글을 보냈더니 "우천시가 어디에 있는 도시인가요"란 학부모의 문의를 받았다는 겁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금일을 금요일로 알아들어 과제 제출을 못할 뻔 한 대학생.

중식을 중화요리로 오해해 우리 아이는 한식으로 해달라는 학부모도 있었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문해력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일부에서는 굳이 어려운 한자를 써야하냐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란 우려의 말도 나옵니다.

타인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제죠.

문해력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은 어떤지 오늘 잇슈큐즈미에서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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