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PTSD 우려…서울시 공무원 심리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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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PTSD 우려…서울시 공무원 심리상담 진행

서울시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우려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서울시는 시청 공무원을 위한 심리 상담 센터를 통해 긴급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시청역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거나 인근에서 사고를 목격해 충격을 받은 공무원들이 그 대상입니다.

PTSD 고위험군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로, 우선 일대일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심리 안정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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