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 돌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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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 돌파 유력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 관중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어제(2일)까지 모두 592만 9,395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며 "남은 10경기에서 7만 605명이 입장하면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명을 돌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KBO리그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 4,533명으로, 지난 시즌 홈 동일 경기 수 대비 32%나 늘었습니다.

홈 평균 관중 1위는 경기당 1만 8,604명을 동원한 LG가 차지했고, KIA와 두산, 롯데, 삼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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