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 대통령 "소상공인, 포퓰리즘 대신 맞춤형 지원과 구조적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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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윤 대통령 "소상공인, 포퓰리즘 대신 맞춤형 지원과 구조적 대책"

윤석열 대통령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생중계된 회의에서 "포퓰리즘적 현금 나눠주기 대신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는데요.

주요 내용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거시지표는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온기가 민생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차를 줄이면서 민생의 구조적,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이번에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고 구조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먹거리 물가도 구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027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을 현재 가락시장 거래 규모 수준인 5조원까지 확대해서 유통 경로 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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