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전원회의 끝나고 군수공장에…경제행보 집중

  • 어제
김정은, 전원회의 끝나고 군수공장에…경제행보 집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마친 직후 군수공장을 시찰하는 등 경제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일) 국방공업기업소를 돌아보고 현대화한 국방공업 체계를 모든 경제 부문으로 확산할 것을 주문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나흘간의 전원회의를 마치면서도 김 위원장은 대외·군사언급을 하지 않고 경제분야 독려에 집중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군수산업 활성화에 집중하는 건 러시아에 무기를 팔아 특수를 누리기 위한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전원회의 #김정은 #군수공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