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sessed Love (Fortune Tellers Love) ep 3 raw part 3 (end)

Witch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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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근데 진짜 드라이브로 오고 싶긴 해 응 너무 좋다

00:04오오오

00:06으악 으악

00:14오오오

00:16어우 차가워 어우 차가워

00:18제가 깼던거

00:20왔거든요

00:22근데

00:24이거 진짜

00:26진짜

00:28왔거든요

00:30시간을 확인해보니까

00:325시더라구요

00:34그래서 제가 갑자기 거기서

00:36화가 조금 나는거에요

00:38그때까지

00:40놀았어 홍조씨랑?

00:42와 오래 놀았는데요

00:485시까지?

00:505시까지

00:525시까지

00:58우리 간판 내려야겠다

01:00우리 기도 더 해야겠다

01:02오오오

01:04그래서 뭔가

01:06홍조씨가

01:08뭔가

01:12경쟁

01:14경쟁이 될수도 있겠다

01:16그 때서부터 조금씩 초조함을

01:18그 다음에 오늘까지 이제 조금 느꼈고.

01:25고민을 했습니다. 바로바로 선뜻 바로 결정을 하진 못했었어요.

01:31안녕하십니까

01:42이제 앞으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수연 씨와의 관계가 조금 이상해진다고 해도 일단은 하던 대로 해보자.

02:00진짜 홍조 씨 마음을 너무 모르겠어요.

02:09아 누굴까. 아 홍조 씨가 진짜 궁금하네.

02:15우리의 최한나 씨

02:20아 최한나.

02:23은근히 계속해서 최한나 씨를 선택하고 있어요. 네 맞아요.

02:28다른 사람으로 넘어갈 만큼 저한테 표현을 해주신 분도 없었고 그렇다고 제가 정말 이 사람 정말 괜찮다고 움직일 만큼

02:37그 정도의 분은 없었기 때문에

02:41그래서 그냥 최한나 씨로 계속

02:58아무래도 꽂힌 분은 최한나 씨요.

03:07많은 기쁨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던

03:12최한나 씨.

03:15한나 씨가 확실히

03:18마음에서 한 곳으로 향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3:22그러면 본인이 뽑은 운명의 상대는 최한나 님이 맞다고 생각하나요.

03:32아니요.

03:34아닙니다.

03:35그런 거 고려 안 했습니다.

03:37그냥 그걸 다 배제하고 아까 최한나 씨를 제가 선택을 했습니다.

03:42마음을 먼저 따르기로 했습니다.

03:44어머. 어머 소름 돋아.

03:48와우.

03:51와우.

04:15어 한나 씨가 홍조 씨일지 아니면 이효리 씨로 바뀌었을지.

04:19오늘 율 씨랑 데이트하면서 되게 좋았거든요.

04:23분위기도.

04:23아 결정이 안 선 것 같아.

04:27굉장히 좀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04:32이효리 님이랑 홍조 님의 두 분의 이름표를 유심히 봤거든요.

04:47홍조 잡고 있는 거예요?

04:49내쉬는 것 같아.

04:54됐어요.

04:56정해졌습니다. 신의 뜻입니다.

04:59신의 뜻이 나와버렸습니다.

05:15오늘 데이트 할래요?

05:16오늘 데이트 할래요?

05:20오늘?

05:21오늘?

05:47어 안나왔어.

05:48안 나오네.

05:49누구지?

05:52대작진이 제일 잘하는 게 이런 거 안 보여주는 거예요.

05:55진짜 잘한다.

05:57안 보여.

05:58우리한테 알려줘도 되잖아.

06:21당연히 홍조 씨죠.

06:23홍조 씨는 데이트를 하면서 저한테 잘해줬던 부분.

06:26그런 부분에서 저도 호감을 느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6:38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06:40같이 얘기 나누다 보니까 같이 명리 쪽에서 같은 학파에 같은 꿀인 것 같더라고요.

06:45그래서 오늘 데이트도 즐겁게 했기 때문에 허구봉 씨를 오늘은 선택했습니다.

06:51감사합니다.

07:17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맞아서 다행이다.

07:20한편으로는 남은 결말들이 좀 쉽지는 않겠다.

07:29제가 생각했던 사람이 맞는 것 같은데.

07:35조윤아 님?

07:38뭔가 마음이 갈 정도로 저희가 뭔가 많이 했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07:42근데 오늘 문자가 왔을 때 조금 당황해서 빠르게 생각 정리가 안 됐던 것 같아요.

08:13홍조 씨.

08:14홍조 씨.

08:35홍조 씨 뭐야.

08:36저러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08:39그렇죠.

08:40홍조가.

08:41어떡해.

08:42그러니까.

09:00확대해서 보고 있네.

09:02확대해서 확대해서.

09:04저걸 저걸 한나가 알았다?

09:06이제는.

09:07저건 진짜 사랑이에요.

09:09여가 시간에.

09:10내 사진을 보고 있다?

09:12저건 사랑이거든요.

09:41사진 보고 있을 때 이런 메시지를 보내.

09:44홍조 씨 아직도 호구적거리는 거야.

09:46홍조 씨한테.

09:50아무래도 한나 씨는 좀 직진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09:57첫인상.

10:10근데 제 마음이 이걸 끌리는 사람보다는.

10:13운명이 조금 느껴지는 사람을 보냈어요.

10:18오늘의 마음에 충실한 게 아니라.

10:21뭔가.

10:22이 사람이랑 굉장히 지독하게 묶일 것 같은 그런 운명.

10:26끊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사람인 줄은 몰랐는데.

10:29이래서 결국에는 또 홍조 님을 선택을 했어요.

10:41저거 신뢰가 좋은가 저거?

10:43내 거?

10:44아 이거 내 건가?

10:45이건 지금.

10:46내 거 아니죠?

10:47그냥 박스에 심은 거지.

10:48내 거 없어졌어.

10:49신뢰가 닥치지.

10:52다 보셨나?

10:55왜 근데 표정이 왜 이렇게 좋아?

10:57왜 근데 표정이 왜 이렇게 좋아?

10:59어?

11:00어?

11:01어?

11:02어?

11:03어?

11:04어?

11:05어?

11:06어?

11:07어?

11:08어?

11:09어?

11:10어?

11:11표정이 왜 이렇게 안 좋아?

11:12아니야 아니야 좋은 건데 이거.

11:15나 뭔가 할 말이 있어 보이던데?

11:29조한나, 최한나 씨.

11:30조한나, 최한나 씨.

11:32투 한나 씨가 홍조 씨를 선택했어요.

11:39조한나.

11:40조한나.

11:41조한나.

11:42조한나.

11:43조한나.

11:44조한나.

11:45조한나.

11:46조한나.

11:47조한나.

11:48조한나.

11:49조한나.

11:50조한나.

11:51조한나.

11:52조한나.

11:53조한나.

11:54조한나.

11:55조한나.

11:56조한나.

11:57조한나.

11:58조한나.

11:59조한나.

12:00조한나.

12:01조한나.

12:02조한나.

12:03조한나.

12:04조한나.

12:05조한나.

12:06조한나.

12:07조한나.

12:08조한나.

12:09조한나.

12:10조한나.

12:11조한나.

12:12조한나.

12:13조한나.

12:14배영워요.

12:15눈시울 11살.

12:16진짜 가수세요.

12:17싹싹.

12:18장난 Volt 버키고 가입했어요.

12:24아린에게 신나게 conversations1.

12:26Venezia.

12:28Joy of Venice.

12:30고마워.

12:32미원 많이 해.

12:34Mamma mia.

12:36그냥 가자마자 바로

12:51이미 가기 전부터 생각 그냥 너무 했기 때문에

12:56그냥 데이트할 때 막 신기해 보이지 않았어?

13:01아니 그러니까 나는 내가 솔직히 텐션이 너무 낮아서

13:05이거 진짜 망했다라고 생각했어 솔직히

13:08그래서 되게 기분이 솔직히 좀 안 좋았거든요

13:11원래는 내가 대화 주제도 믿어 하는 편이고 사실 그렇다

13:15근데 오늘은 내가 전혀 그런 생각 못 했더라구요

13:18우주씨가 다 해준다고 그냥 되게 위안하고 고마웠다라고 얘기해줬어

13:24오해를 좀 풀고 싶었나봐요 처음에 좀 기분 안 좋았을 수도 있으니까

13:34너무 긴장된 상태에서

13:37근데 우리 우주씨는 그렇게 대하는 걸 더 반했을 수도 있어

13:41근데 난 이 대화는 되게 좋은 것 같아

13:43친 대화나 건강한 대화나

13:48그래서 자기가 좀 더 노력한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해

13:51오늘 데이트에서 훨씬 더 나은 것 같아

13:54멋진 남자

13:56아니야 포장을 해줘서 그렇지

13:58그냥 편하게 하겠습니다

14:02사실 제가 오늘 데이트할 때 텐션이 많이 낮았어요 평소랑 다르게

14:07오늘은 사실 우주씨가 많이 리드를 했어요

14:11그런 부분에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어요

14:18우주씨랑 한 번 더 얘기한 것 같아

14:24텐션이 괜찮을 때 한 번 더 보고 싶은 거잖아

14:29원래 진짜 좋다로 돌아갔을 때

14:36오늘 생기가 자주 가득하네

14:38일로 와요

14:40이쁘게 찍어줘요

14:52이거 빼고 괜찮았어

15:03근데 윤희씨 어디 갔어요?

15:05윤희씨랑 데이트 한 번도 안 다녀왔나?

15:08첫 데이트

15:10카드로 뽑아볼까요?

15:16근데 한나씨는 처음볼 때부터 부담스러운 냄새가 너무 많이 났어

15:24푸른 소와 푸른 개

15:29나 구봉씨가 푸른 개 같은데

15:33행동도 약간 부담스러웠어

15:36무슨 행동을 했죠?

15:39처음에 내가 첫인상이 뭐냐면

15:42내가 들어왔는데 나를 이럴지 맞는지 찾고 있나?

15:53저는 친근했는데요? 기도토같은데요?

15:56나도 바로 기도토라고 얘기했어

15:58그래서 나 부담스러운 줄 알았지

15:59기도토라는 단어를 내가 쓰지

16:02아 어떡해 속상해

16:07이게 지금 처음 0표 받은 거예요

16:09그 전에 계속 한나씨한테

16:11한나씨가 선택을 해주셨네

16:13처음에 무려 2표로 시작을 했는데

16:15그러면 저게 타격이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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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한결국

20:26Mr.Lee

20:28Kick

20:30Mr.Lee

20:32Kick

20:33Mr.Lee

20:35Kick

20:37Mr.Lee

20:42Mr.Lee

20:44눈에 들어온 명패가 있었어요.

20:46첫눈에 반한 것처럼.

20:49제가 수가 부족한데

20:51수가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20:58약간 이쪽인가?

20:59저요?

21:14되게 놀랐어요.

21:16처음 신명나갔을 때 뽑은 분이 있었죠.

21:18검은 쥐를 선택을 했거든요.

21:20맞다고 생각했던 분이 저를 선택해 주셔서 놀랐어요.

21:26수연 씨를 검은 쥐라고 생각을 하셨구나.

21:31그래서 더 계속해서 직진을 하셨구나.

21:34확신이 있어서.

21:44수연 씨를 검은 쥐로 알았던 거야.

22:01좋아할 줄 알았던 거지.

22:03그러니까 그렇게 적극적으로 했구나.

22:07데이트하자.

22:09데이트하자.

22:10데이트하자.

22:12싫어.

22:13싫어.

22:15거절 가능?

22:15거절 가능.

22:18알고 싶은 거예요.

22:20너 검은 쥐야?

22:25우리 맞나?

22:27응.

22:28응.

22:30맞다고 하니까 더 검은 쥐라는 확신을 그게 가졌을 수도 있죠.

22:45좀 이해는 가는 게 아무래도 직업적인 특수성이 있잖아요.

22:50그러다 보니까 완전히 그냥 상대방한테 몰입해서 그냥 이렇게 만나지는 못하고

22:56자꾸만 이걸 내가 맞춰야 되는데, 이걸 역행하면 안 되는데, 분명히

23:02그럼 나랑 안 맞을 텐데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23:05그러니까요.

23:05운명의 순리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크니까.

23:09선택한 운명패 주인공을 이재훈 씨가 맞춰야 한다는 어떤 역술가로서의

23:13어떤 부담감하고 압박감이 굉장히 컸던 거 같아요.

23:16얼핏 들어도 어렵다.

23:18감당을 할 수가 없었나 봐.

23:26빨리 다 보고 싶어?

23:28그..

23:29빨리 같이 얘기 하고 그러면 그만 organic 지인으로 들어가고 그냥.

23:33그냥 30분이지?

23:35nail?

23:36컵..

23:37그럼 그 마음 알죠.

23:40알죠.

23:41아이 참, 외로운 싸움을 하셨구만.

23:54네, 고민도 많으셨고, 외로운 싸움이었을 수도 있고.

23:59나 좀 알고 싶어요.

24:05좀 빨리 편해지고 싶어.

24:07아, 진짜.

24:32자연스러운 거예요.

24:34자연스러운 거예요.

24:35네, 자연스러우면 그럴 수 있어요.

24:38그럴 수 있어요.

24:40그쵸? 전 그렇게 생각해요.

24:42그냥 자연스러운 거.

24:43네, 자연스러운 거.

24:44본인이 제일 힘드시고.

24:53이제는 나와도 되나요?

25:04너무 센스있다.

25:05응?

25:06그래서 나 정말 오기가 너무 싫었고.

25:11응, 괜찮아.

25:13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아서.

25:22누가 한 명이 떠났다고 하니까.

25:24그치, 그게 충격이 당연히 좀 있지.

25:32또.

25:34또 또.

25:35마지막으로 내가 얘기하는 거 안 나왔어?

25:37네, 네.

25:37네?

25:38네.

25:38혹시 홍주.

25:40아나님, 수연이 다 있어요.

25:41네.

25:41아, 알겠습니다.

25:43없어진 줄 알고?

25:45아유, 친한 소리났네.

25:58근데 갑자기 홍주 씨가 탔나 봐요.

26:00제가 혹시 기분을 탔는지.

26:02심적으로도 안 좋고, 왜냐면 무장이 뭘 타면.

26:04그냥 엄청 예민하고, 엄청 힘들긴 해요.

26:08감정적으로도 힘들고.

26:09그래서 제가 그 수연 씨를 불러서.

26:12뭐든 지금 당황했는지 얘기를 좀 나눴어.

26:16네?

26:17왜 그래요.

26:17그럴 것 같다.

26:18말도 안 돼.

26:19응.

26:20응.

26:35뭐야.

26:42아이고.

26:44어떻게 타이밍이 이렇게.

26:46뭐야.

26:47뭐야.

27:04뭐야.

27:35네, 네.

27:38슬리퍼 주세요.

27:39주세요.

27:40네.

27:40거기.

27:41그러면.

27:41가세요.

27:42가세요.

27:42네.

27:47어, 뭔가 너무 서로가 불친절해 지금.

28:00네.

28:01네.

28:02네.

28:03네.

28:05네.

28:06네.

28:07네.

28:08네.

28:09네.

28:10네.

28:11네.

28:12네.

28:13네.

28:14네.

28:15네.

28:16네.

28:17네.

28:18네.

28:19네.

28:20네.

28:21네.

28:22네.

28:23네.

28:24네.

28:25네.

28:26네.

28:27네.

28:28네.

28:29네.

28:30네.

28:31네.

28:32네.

28:33여보세요?

28:34안녕하세요.

28:35왜?

28:36아니 그냥 나 데이트하고 들어와가지고 혼자 있어가지고.

28:41뭐야 커플은 어떠냐? 일하는 사람은?

28:44나?

28:45나 빵표인데 완전 지금.

28:48남자들이 너한테 표하나 한번 가져오세요?

28:50어 나 빵표클럽이야 빵표클럽.

28:54설마 이거 너하고 나하고 하는 거 방송에 나가는 거 아니겠지?

28:58그러니까 얼굴은 안 나가는데 만약에 나가면 목소리는 나갈 수 있다고.

29:04혹시 안 나갈 거야 근데.

29:06이런 거 안 나갈 거야.

29:08다들 어때?

29:10뭐 남자들?

29:12어 남자하고 여자하고.

29:13다 예쁘고 매력있어 다.

29:17직장도 괜찮고?

29:25아무도 모르게 신청해주세요.

29:27이 사람이랑 한번 데이트란 걸 해보고 싶다.

29:30나 믿는다.

29:30아니 믿지마.

29:31어?

29:32그러면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

29:34고은 씨의 데이트는 어떨까?

29:37나 이제 안 울려.

29:38알았어.

29:43너무 힘든 거예요.

29:44어떡하지 어떻게 해서 하고 있는데.

29:48질투 났어요.

29:49아니 갑자기 짜증나게 하고.

29:51하는 건 다 잘됐다.

29:52잘됐다.

29:55할머니 안녕하세요.

29:57선택을 하는 거예요.

29:58둘 중에 하나를.

30:00난 외로웠어.

30:02난 별로 좋지 않았어.

30:04근데 나 지금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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