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복싱전설' 홍수환 파견

  • 어제
윤대통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복싱전설' 홍수환 파견

다음달 1일로 예정된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의 취임식에 윤 대통령이 경축 특사단을 파견합니다.

특사단으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이 지명됐습니다.

홍 명예회장은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 네 번이나 다운을 당하고도 역전 KO 승리를 따낸 '4전 5기'의 복싱 전설로 통하는데요.

이번 특사 파견을 통해,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파나마 #특사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