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트럼프 인플레' 경고 속 美대선 첫 TV토론

[김대호의 경제읽기] '트럼프 인플레' 경고 속 美대선 첫 TV토론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오늘 첫 TV토론을 가졌습니다. 시작부터 경제 문제로 정면 충돌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그런데 토론회가 열리기 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경제학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미국 금융시장의 투자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가능성에 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위험에 대응할 방안으로 금 매수를 권유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도 대책을 마련할 필요는 없을까요?

엔화 가치가 이례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61엔을 돌파했습니다. 1986년 이후 37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 약세 원인은 무엇입니까?

금융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이 또다시 직접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이 강해지고 있는데 효과는 어떨까요? 일본이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에 재지정 됐는데 부담은 없을까요?

원화가 엔화에 동조되는 현상이 짙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는데 어떻습니까? 미국의 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달러당 170엔 수준까지 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는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네이버웹툰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 거래 첫날 공모가보다 9.52％ 높은 2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흥행몰이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네이버 웹툰은 앞으로 AI 기술 투자와 IP 2차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인데 시장 영향력은 어떨까요?

상장 기념 타종 행사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참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네이버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향후 관계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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