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tháng trướ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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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ạc
Phụ đề
00:00오늘의 송스틸러 화려한 라이너블 소개합니다.
00:08탄성 왔다 진짜 아이고 청량하다.
00:17아이고 또 타임슬립 한 번 했는데 엠믹스의 노래를 뺏겠다는 분이 있는 거 아닙니까.
00:271세대 걸그룹이 4세대 걸그룹 대표곡을 뺏겠다고 하는 거예요.
00:31홈이 타임 홈이 타임 홈이 타임.
00:33겨울에 꽃 없이 컴핀 엠믹스.
00:35돌아올 그날을 기다리며 I can't cry I can't cry 그대 보내주겠어.
00:48이렇게 해서 송스틸러에 성공한 옥주현 씨 안예은 씨가 레스트 송스틸러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00:57자 기억나시죠 옥주현 씨가 새로 시작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이게 지금 초연도 아직 안 한 거잖아요.
01:03네 준비하고 있죠.
01:04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 아세요 프랑스 호기 부상인 우스칸 장군 역을 맡았습니다.
01:09그러면 여기 앉아서 부르면 좀 장군 느낌이 안 나니까 준비해서 제가 제대로 센터에서 부를까봐요.
01:16지금 보여준다고요.
01:18자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넘버 나 우스칸 무대로 시작합니다.
01:34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어 붉어진 두 뺨에 가쁘게 뛰는 가슴 떨리는 두 손은 의지할 곳이 없네 거울 속에서 보던
01:48내 모습이 아니야 왜 이러지 태어나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는데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02:01나의 꿈 내 열정을 잠시 잊어버렸어 진짜 내 모습은 뭐였나
02:11날 생각하다 증명했어 나라는 존재는 누구든지 인형이 아니야 장식도 아니야 오로지 나로 살기를 원해 순진한 말로 날 가두지 마 단지 여자란 그 한마디로
02:26이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로 살아온 나 누군가의 강요 앞에 구속한 게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되고 싶은 것 내가 입는 옷까지 모든 건 오직 나의 선택
02:45백마탄 왕자는 내게는 필요 없어 인생의 파도는 내가 만들어 저 급한 말들로 비난을 쏟아내도 가슴 속 상처들이 흉터로 남는 대로 내 운명을 결정하는 건 나야
03:08상관없어 높은 파도를 빗물에 치는 폭풍은 빛나는 태양보다 찬란한 나라는 존재는 나의 이름 그 누구만 마음대로 내 인생을 판단하지 마 날 걸고 날 열던 나의 미래도 내 인생은 내일 여기 내가 쓰니까
03:28내일은 걸고서 난 온다
03:51여기 송스틸러 맞아요?
03:52얼마씩 걷어야 되는 것 같아요
03:54이렇게 그냥 가도 되나
03:56지금 승모근이 아파요
03:58부황을 떠야 될 것 같아요
04:00언젠가 우리 뮤지컬 배우들 특집을 해가지고 서로 뮤지컬 넘버 뺏기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04:07방청신청 어떻게 해야 돼요?
04:10한 번씩 말씀해주세요
04:12엽서를 보내주세요
04:14저 엽서 많거든요
04:16어쨌든 다시 한 번 박수 보내주세요
04:18감사합니다
04:21다음 스틸곡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떤 곡일까요?
04:27아 뭐야 왜 나야 또
04:34이 곡이 발표된 지가 사실 10년이
04:36얘가 10살에 넘었어?
04:37지금 들어도 상큼하네요 진짜
04:39정말 부담스럽습니다
04:40근데 이 곡이 또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에 안착한 것도 모자라서 그에 또 시상식에서 무려 9관왕을 달성을 했었습니다
04:47노래 좋았어
04:48드림걸 활동하실 때 어떠셨어요?
04:50멤버들하고 제일 끈끈하게 무언가를 해냈던 것 같은
04:55그런 성취감이 있었던 활동이었어요
04:57이 노래는 지금도 너무 좋으니까 명곡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05:00제가 또 제6의 멤버로서 이 곡이 발매되자마자
05:03무림걸
05:04무만 붙이면 그냥 무림걸이네
05:06제가 무림걸로 활동을 했었고
05:07그런 활동도 하셨나 봐
05:08진짜요?
05:09여러분 역사적으로 6명이 처음 뭉친 날입니다 오늘
05:19여러분 인정해 주실만 합니까?
05:21
05:22무시퍼 무림걸 무믹스 맞네요
05:24근데 이제 무림걸 활동을 왜 제가 접었냐면
05:26너무 높아요
05:27너무 고음이라
05:28진짜 손실 부분이 없고요
05:29애드립도 계속 나오고
05:31마이크 스탠드를 이용한 안무를 했거든요
05:33근데 마이크 스탠드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기고
05:35다시 갖고 오고 돌리고 타고
05:37진짜 별걸 다 했었던 것 같아요
05:39무대에서 사고는 없었어요?
05:40그런 것 때문에?
05:41이 영상이 엄청 유명해요
05:42뭔데?
05:43마이크 스탠드가 한 번 부러진 적이 있어요
05:44근데 그거를 멤버들이 자기 파트를 해낼 때
05:47다 옆으로 슬쩍슬쩍 치워가지고
05:49마지막에는 4개의 마이크 스탠드로 진행했어요
05:52똑같이 움직여서?
05:53저는 이 영상이 떴을 때
05:54어디가 대처를 하지? 어디가 실수인지
05:57아직도 못 찾았는데
05:58지금 설명을 해주셔가지고 알았어요
05:59근데 안예은 씨 아이돌 영상 많이 보네요
06:01아이돌분들 노래를 많이 좋아해요
06:03좋아하는구나
06:04아니면 또 이렇게 커버를 하셔서 찾아보셨나?
06:08아 그러네
06:09시병이
06:10안돼 안돼
06:11너 여기 심장이 아파
06:13지금 드림걸을 훔치겠다고 하는 분이 있거든요
06:16누굴까요?
06:17안예은 씨 좀 수상한데
06:18지금 안 하신 분들이
06:21저를 굉장히 많이 보고 자란 친구라서
06:23자 드림걸을 노리는 스틸러는 누구십니까?
06:26스틸러 공개해주세요
06:29제가 뺏으면 안 되죠? 제 거
06:31안됩니다
06:32상인이 노래잖아요
06:33그냥 지키는 거잖아요
06:35과연 과연
06:40엔믹스
06:41우리의 드림걸 엔믹스 두 분
06:44이거 잘 어울리는데
06:46잘 어울리는데 진짜?
06:47엔믹스가 살짝 그 노래 내용에 나오는 드림걸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06:52샤이니가 늘 불렀던 드림걸이 우리 아니냐
06:56샤이니 선배님 노래 중에서 거의 제 최애여서
06:58꼭 부르고 싶었어요 진짜
07:00진짜 꼭 꼭
07:01샤이니 선배님이랑 같은 무대는 선정했을 것 같아요
07:04진짜 짱 멋있으신 것 같아요
07:07그러면 드림걸?
07:08재밌을 것 같아요
07:10여기 마이크 스탠드가 등장합니까?
07:12마이크 스탠드가 있긴 한데요
07:14근데 제일 포인트가 되는 거는
07:16믹스팝이지 않을까 싶어요
07:18저희 장르니까
07:19맞아요
07:26진짜 드림걸스들이 부릅니다
07:28드림걸 엔믹스의 릴리앤소리로 무대 보겠습니다
07:35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07:36드림걸
07:37날아다닐 것 같네 세상에
07:41저는 근데 그냥 드림걸이다
07:43진짜 드림걸스다
07:44드림걸스
07:46드림걸
08:16드림걸스
08:46꿈도 꿈인 걸 알지만
08:49제발 날 떠나지 마라
08:51드림걸
08:52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08:54드림걸
08:55매일 밤 이렇게 널 기다려
08:59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고
09:02아직 믿으면 사라질 드림걸
09:04엔미
09:10잠깐만 멈춰서
09:11이건 꿈이 아닌데
09:13눈부신 그 미소
09:14이건 네가 확실해
09:16심장이 날 식혀
09:17몰래 너를 따라가
09:18고뇌를 통 순간
09:20꿈처럼 넌 사라져
09:22꿈속에 네 얼굴이
09:23매일 밤 똑같은데
09:24좀 더 가까워질 때도
09:25이젠 된 것 같은데
09:27시작된 소문 흘리고
09:28그대로 넌 사라져
09:30매일 이렇게 똑같이
09:31너를 보낼 순 없는데
09:33꿈도 꿈인 걸 알지만
09:36제발 날 떠나지 마라
09:38드림걸
09:39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09:41드림걸
09:42매일 밤 이렇게 널 기다려
09:45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고
09:48아직 믿으면 사라질 드림걸
09:50너 없는 하루가 두려워
09:53내일이면 또 있겠지만
09:55애착을 붙잡아 봐도
09:57아무런 약속 없이
09:58넌 내 곁을 떠나
10:00드림걸
10:01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10:03드림걸
10:04매일 밤 이렇게 널 기다려
10:07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고
10:09사랑을 속삭여
10:10아직 믿으면 사라질 드림걸
10:13드림걸
10:14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10:16드림걸
10:17매일 밤 이렇게 널 기다려
10:20우리의 사랑을 기억하고
10:23아직 믿으면 사라질 드림걸
10:25드림걸
10:26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10:27드림걸
10:28매일 밤 이렇게 널 기다려
10:31우리의 사랑을 기억하고
10:34아직 믿으면 사라질 드림걸
10:44상큼하다 진짜
10:46제대로 상큼하다
10:48너무 멋있다
10:49우유가 굉장히 지금
10:50뭐 하시는 거죠?
10:51고민 있어요?
10:52속상하네요
10:53속상해요?
10:54왜?
10:55너무 잘해주셔가지고
10:56이미 뺏긴 것 같아요
10:57누구야?
10:58왜 그래? 나한테 왜 그래?
11:00살짝 드림걸 안무가 나와서
11:01너무 반가웠거든요
11:02다 이렇게 하는 거
11:03맞아요
11:04저 뛰어나갈 뻔했어요
11:05그러니까
11:06근데 제 무대가 아니니까
11:07진짜 누르는 야구
11:08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11:09가져갔으면 좋겠어요
11:11너무 해맑게
11:12저도요
11:13원래 버전 너무 좋은데
11:14이 버전으로 또
11:15오래 듣고 싶으니까
11:16라이브 너무 완벽하게 잘했어요
11:18진짜 실력파
11:19확실한 것 같아요
11:20맞아요
11:21잘했어요
11:22네 좋습니다
11:23이제 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11:24방어전 무대를 하셔야 하는데
11:25혼자 드림걸 부르시는 거는
11:27최초라고 들었거든요
11:28저희 제작진 제보로는
11:29랩을
11:36맞습니다
11:37후배들이 못 뺏어가게 하려고
11:38온유가 최초로 랩까지
11:39도전을 합니다
11:40온유 혼자 부르는 최초
11:42드림걸 시작합니다
11:48근데 혼자 어떻게 부르지 이걸?
11:49이거 숨 쉴 데가 없어질 텐데
11:51아니 이것도 지키면
11:52두 번 다 지키는 거잖아 온유 씨는
11:53그렇지
11:54근데 이 노래 너무 어려워 드림걸
11:56감사합니다
11:58파이팅
12:12파이팅
12:42오 제발 날 떠나지 마라
13:12드림걸
13:43이야
13:45샤이니 스펙이다 샤이니 스펙
13:47이걸 어떻게 혼자서 하시지?
13:49진짜 실력 부담없다
13:55너무 좋아
13:57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
13:58와 진짜
13:59어머 세상에
14:00자 투표하겠습니다
14:01엠믹스 릴리엔 서린의 버전이 좋았다
14:03스틸
14:04온유의 버전이 좋았다
14:05원곡 버튼을 눌러주세요
14:07자 우리 냉정한 산들 씨
14:08어떻게 될 것 같아요 이거
14:09처음에 샤이니 스펙 하고
14:11시작하신 거죠 형이?
14:12녹음된 게 아니고
14:13샤이니 스펙 한 다음에 바로 노래해야 돼
14:14아니 너무 신기했어요 그게
14:15샤이니 스펙 빡 들어가는 게
14:21이거 연습을 얼마나 하신 거예요 진짜
14:22리허설 할 때까지만 해도
14:23샤이니 스펙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에 대해서
14:25되게 고민을 했어요
14:26그러다가 여기 와서 아까 리허설 했는데
14:27샤이니 스펙을 넣어봤거든요
14:29이건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14:30너무 멋있어
14:31별로 연습 안 하고도 할 수 있다
14:32아니 그게 아니고요
14:33자연적으로 나왔다
14:34자연적으로 잘할 수 있다
14:35되게 짧은 시간 내에
14:36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14:37아이덴티티는 지켜야겠다
14:38원래 샤이니 스펙이 누구 목소리예요?
14:39원래 민호 목소리입니다
14:40아 민호 목소리야
14:41오늘 민호 씨가 했던
14:42그 랩 파트도 한 거 아니에요 그렇죠?
14:43네 맞아요
14:44본인 멤버 거를 또 스틸을 이미 했네요
14:46민호는 뺏긴 거예요
14:47그 안에서
14:48여기 다 뺏는 프로그램이네요
14:49도둑놈 프로예요
14:50남투극이네요 남투극
14:51도둑질하는 프로예요
14:53합법적으로
14:54혼잣을 다 했네요
14:55몇 명분 한 거죠 지금?
14:565인분
14:575인분 와 진짜?
15:09머리부터 발끝까지
15:10내가 원해 올린 걸
15:11하나부터 백까지 부스럭게 돼
15:12아직 그대가 날 택하는 나를
15:13이 세상은 Stop
15:18아가미가 있는지 한번 확인을 좀
15:19목덜미를 한번 들춰봐 주실래요?
15:21아가미가 육안으로는 안 보이는데
15:23안쪽에 있는 것 같아요
15:24등 어디에 있는 것 같아요
15:25아무튼 저는
15:26이번 샤이니 노래야라고
15:27도장을 꽝 찍어주신 것 같아서
15:28방어하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15:30방어다
15:31저도 동의합니다
15:32왜죠?
15:33너무 좋았습니다
15:34엠믹스 팬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15:35그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요
15:37팬심을 이긴다는 것은
15:38그렇죠 팬심을 이기는 일입니다
15:39그만큼 잘하셨다
15:40그만큼 좋았다
15:41또 제가 12월 생이라서요
15:42겨울이라서
15:43방어가 또 그때가 제철이에요
15:45감사합니다
15:47얘네들 뭔 일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고 있어
15:49뭔 일인지 알아들었어요?
15:50네 방어팬에
15:51아는구나
15:52그러니까 알아들었는데도
15:53모른 척했다는 것은
15:55그만큼
15:56저는 몰랐어요
15:57몰랐어요
15:58릴리 모르죠
15:59자 지켜줍시다
16:00좋습니다
16:01자 과연 이 샤이니의 드림골이
16:02엠믹스
16:03우리 릴리&서리라의
16:04드림골로 바뀔 수 있을지
16:07드림골로 변신
16:19쓰리냐 방어냐
16:20오늘부터
16:21드림골의 초예는
16:22이 분입니다
16:23축하합니다
16:24한 명이나 두 명이나
16:32이야
16:33안 뺏기네
16:35두 분 다 지키셨어요
16:36어때요?
16:37진짜 얼떨떨해요
16:38다섯 명분을 혼자 했는데
16:39방어에 성공한 건 정말 축하드리겠습니다
16:40진짜 감사합니다
16:41우리 세 분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16:43고생했어요
16:44배방어
16:45다음 스틸곡 공개합니다
16:592020년판 취중진담으로 불리면서
17:01입소문만으로 차트 역주행을 한 곡입니다
17:03근데 산울 씨도 이 노래 스틸하신 곡이에요?
17:05치키를 빌려라는 곡이 원래 있었는데
17:07제가 이제 OST로 이렇게 해가지고
17:09리메이크를 했었죠
17:10이게 음원차트에
17:11BTS, 다이너마이트랑 같이
17:12상위권에 계속 있었다고
17:13예예예
17:14좀 많이 놀랬어요
17:15제가 저렇게 노래를 한 지
17:16얼마 안 됐을 때였고
17:18어? 이게 말이 되나?
17:19라는 생각을 좀 많이 했던 곡이에요
17:21저렇게 노래한 지라는 건 어떤
17:22허이 막 이렇게 가득고
17:23막 엄청 막 부드럽고 약간
17:25저런 눈으로 이제 노래하는
17:26네 저분이
17:27저분 눈빛이 맑고 좋네요
17:28치키를 빌려가
17:29산들 씨 음색이 좀
17:30더 많이 좀 마음을 설레게 했던 게 아닌가
17:32그래서 사실 이 노래를
17:33누가 불러주실지 정말 기대돼요
17:34그럼 음색 깡패가 불러줘야 되거든요 이거는
17:36여기 진짜 깡패들 많으시거든요
17:37깡패 많죠
17:38다 깡패인데
17:39본인이 생각했을 때
17:40누가 불렀으면 좋겠어요?
17:41옥자연 선배님이랑
17:42안희연 씨는
17:43아 지금 상상이 안 돼요 진짜로
17:44두 분이 어떻게 하실지
17:45안희연 씨는 치키를 빌릴 필요가
17:46없을 것 같은데 그냥
17:47돌직구로 얘기할 것 같은데 그쵸?
17:48네 그건 그렇긴 하죠
17:49변현 선배님과
17:50온유 형님은 왠지
17:51저랑 비슷한 느낌으로
17:52편곡을 해주셨을 것 같고
17:53산들 씨 온유가 그렇게 고마운 형이라고
17:55제가 조금 힘든 시기가
17:56조금 있었어가지고
17:57형한테 연락을 드렸더니
17:58그냥 그 새벽에
17:59조희 씨까지 오시는 거예요
18:00네?
18:01제 고민 상담을 다 해주시고
18:03한참 얘기를 나누다가
18:04내일 스케줄 없으세요? 하니까
18:06아 나 이제 가야 돼
18:07바로 스케줄 하러
18:08진짜 쉽지 않은
18:09진짜 쉽지 않은
18:10좋은 형이다
18:11제가 뭐라도
18:12들어줄 게 없을까 하고
18:13그냥 간 거였는데
18:14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돼서
18:15좋은 활동을 많이 보여줬으니까
18:16저는 그걸로
18:17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8:18이런 얘기 나오고 나서
18:19서로 노래를 뺏고 뺏으면
18:20그러네요
18:21그럼 재밌겠네요 서로
18:22재밌겠네요
18:23좋습니다 그러면
18:24산들의 이 음색을
18:25만방에 알렸던
18:26그 노래
18:28아 그만해 이제 그것 좀
18:29아 정말
18:30뭐야
18:33신선했어요
18:34저예요
18:36저예요
18:39산들아
18:40산들아
18:41돌아오세요
18:42돌아오세요
18:43자 옥주현 씨
18:44두 번째 스틸 선언이에요
18:45아 너무 좋아
18:46배도 옥주현입니다
18:47우와
18:48우와 잠깐만
18:49아니 왜 산들 걸
18:50또 뺏으려고 해
18:51어떤 것도 뺏고 싶은 게 아니라
18:52그냥 부르고 싶다
18:53그게 그 말이에요
18:54그게 너무 무서운 거야
18:55그냥 불렀는데
18:56뺏었잖아
18:57그냥 툭 불렀는데
18:58뺏은 거잖아
18:59아니 이 노래 선택한 이유가
19:00있을 거 아닙니까
19:01노래를 들으면서
19:02숲속에 야영 캠핑
19:03이런 거 하는 느낌을 주는
19:04힐링의 목소리라고
19:05생각이 들었거든요
19:06저런 보이스를 갖고 있는
19:07남자가 정말 취해서
19:08고백하면
19:09다 넘어가겠다
19:10이러면서
19:11빅서에서 한 다섯 분은
19:12넘어간 거 같아요
19:13입을 틀어봐
19:14여자분들이
19:15다 저러실 거예요
19:16근데 제가 되게 대범해 보여도
19:17핑클의 루비의
19:18가장 비슷한 여자가 저예요
19:19정말
19:20야 너 이리 나와봐
19:21너 내 남자 뺏어봤어
19:22이런 스타일은 또 아니에요
19:23아니 비주얼은 그렇게 보이는데
19:25지금 방금 연기한 거
19:26너무 찰떡이었거든요
19:27깜짝이야 나갈 뻔했어
19:28아까처럼 그렇게
19:29엽기떡볶이 같은 맛이 아니라
19:30완전 다른 맛
19:31순한 맛이네
19:32어떻게 보면 평냉 같기도 할 거고
19:34오늘 진짜 다양한 매력을
19:35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19:36그러면 우리 옥준의
19:37취기를 빌려
19:38기대됩니다
19:39무대로 모시겠습니다
19:43와 진짜 이게 뭐야
19:44이게 꿈이야 뭐야
19:45취기를 빌려
19:46나 이거 진짜
19:47형이 했을 거라 생각했어
19:48진심으로 하려고 했었어
19:49뺏어버리려고
19:55취했으니까
19:56좀 앉아가야 될 거 같아
19:58어머 웬일이야
20:00와 진짜 와
20:24와 진짜
20:25와 진짜
20:26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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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와 진짜
26:09와 진짜
26:10와 진짜
26:11와 진짜
26:13진짜
26:14너무 좋아
26:21아우 달콤해
26:23하악
26:25아후
26:26와 פt다
26:27후련하죠
26:30자 어느 버전의 쉽기를 빌려가 더 좋으셨나요
26:33버튼을 눌러주세요
26:35자 우리 이혜리씨는
26:36자 온유씨하고
26:37별씨가 왜 웃는지 몰라요
26:39저요, 저 웃은거요?
26:40그런데 혜리씨가 소녀팬같이 생겼네요
26:43소녀팬같이 생겼던 혜리
26:50소녀팬이야 소녀팬
26:51흥이 나가있더라
26:52오늘 이혜리한테 산 들은 변우석이었습니다
26:56거의 진짜 산업티였거든요 산업티
26:59널 보고 튀었어
27:01왜냐면 아까 눈이 이렇게 갔더라고
27:03널 보고
27:05라이브가 음색이 훨씬 좋으신 것 같아요
27:08목소리만 딱 들으면 정말 다정한 남자 느낌 있잖아요
27:11감사합니다
27:12저도 너무 좋았어요
27:14녹음한 것만 듣다가 라이브를 하니까
27:16그게 정말 더 좋더라고요
27:18그래서 같이 노래해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27:20감사합니다 진짜
27:21이 정도 분위기면 어때요? 방어 성공?
27:23사실은 제가 아마 이 노래를 라이브로 한 것 중에
27:26오늘이 제일 잘 부른 것 같아요 저는
27:28자신감인데요
27:30여러분들 한번 예상을 해볼까요?
27:31저는 정말 두 분 다 너무 좋았는데
27:33산 들 선배님의 노래는 되게 간질간질하게
27:36너무너무 좋았고
27:37옥주현 선배님의 무대는
27:39MR이 싹 멈추면서 이렇게 불러주셨을 때 있잖아요
27:48제가 옥주현 선배님께 사랑에 빠진 것 같은 느낌
27:51고마워요
27:52그래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27:54사실 저는 산 들 씨 영상을 다 찾아봤어요
27:56오늘 진짜 제일 잘했어요
27:58그래서 저는 아까 산 들 씨 노래하고 계실 때
28:01찔렸다 찔렸어
28:02이거는 원곡 못 이긴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28:05저는 문득 궁금해졌어요
28:06우리 산 들 씨에게 이 노래를 녹음했을 그 당시랑
28:09지금이랑
28:10뭔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28:13왜왜왜
28:14그냥 이게 뭔가 노래 같지가 않고
28:15진짜 자기 얘기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28:19공개해
28:20이제 해도 되잖아요 그쵸그쵸
28:22여자들의 촉은 무서운 거야
28:25이 치킨을 빌려라는 노래는
28:26낮에 공원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28:29약간 가을밤에 비 오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28:32갈리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28:34저는 가을비가 더 좋아요
28:35가을비가 좋다는 말은
28:37
28:39감사합니다
28:40감성이 좀 달랐어요
28:41봄과 가을 같은 느낌이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28:43자 산 들의 취끼를 빌려는 옥주현의 취끼를 빌려로
28:46바뀔 수 있을까요
28:48취끼를 빌려 오늘은 너에게 고백할 거야
28:53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28:57취끼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29:02하루하루 네가 좋다
29:05과연 봄의 산들바람 같은 음색을 좋아하셨을지
29:07아니면 짙은 가을 감성을 좋아하셨을지
29:09지금부터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29:11스틸이냐 방어냐
29:12오늘부터 이 노래의 주인은
29:15이 분입니다
29:17남녀 아 방어 성공
29:19남녀 아 방어 성공
29:27아무래도 오늘 오신 분들의 연령대와 감성은
29:30봄 쪽에 좀 가깝지 않았나
29:31풋풋한 소년미를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29:33너무 좋았어요
29:34이렇게 좋아할 거예요
29:35왜 이러지
29:36입 감추세요
29:37입발을 못 감추세요
29:38입몸이 만개 되어 있어요
29:40아 그래요
29:41왜 다 엉망져
29:44두 분께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29:45감사합니다
29:48자 이제 다음 스틸곡을 공개합니다
29:54아 근데 이 곡을
30:02아 네
30:03호러송이라는 장르를
30:05자신의 색깔로 개척해나가신 안예은 씨
30:07처음 들어본 장르 아니에요?
30:08장르가 호러송이에요?
30:09그러니까 귀로 듣는 전설의 고향 같은 느낌의
30:11소리가 주는 힘 공포
30:13영화관이랑 집이랑 똑같은 공포 영화를 보시더라도요
30:16소리가 조그마하면 덜 무섭거든요
30:18저게 난 공감이 너무 드는데
30:19내가 너무 무서운 영화를 너무 보고 싶었는데
30:20겁이 나서
30:21둘리 음악을 틀어놓고 봤어요
30:23아 진짜?
30:24진짜 효과가 있어요
30:25너무 귀여워
30:26요리 보고 꽝 하는 거야
30:28요리 보고 꽝 하는데
30:29왜 더 빨리 안 왔어?
30:30이런 느낌이 든다니까
30:31귀여워 오히려
30:32그래요?
30:33공포 영화는 99%가 음악이에요
30:34음향
30:35빵 하는 거 있잖아요
30:36소리 시끄럽게 하는 거
30:37그래서 이거를 소리로만 사람들의 공포심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30:40호기심이 생겨서
30:412020년에 이제 능소화
30:43라는 노래로 처음에 시작을 했는데요
30:47이벤트송으로 생각을 하고 냈는데
30:49너무 재밌게 들어주셔서
30:50이제 2021년에 창규
30:512022년에 쥐
30:53장화훈련에 이제 홍련
30:57요 친구가 이제 제일
30:58시리즈몰이네
30:59제일 잘된 친구
31:00제일 잘된 호러
31:01창규가 무슨
31:02창규?
31:03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31:05한국에만 있는 귀신이라고 나오는데요
31:07왜 그러냐면
31:08조선시대나 옛날에
31:10호랑이가 너무 많아서
31:11아무리 귀신들이 날쳐대도
31:13귀신보다 실제로 피해를 입히는 호랑이를
31:15더 무서워했고
31:16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17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18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19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20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21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22그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이
31:23창규입니다
31:24진짜 억울한 귀신이네
31:25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
31:26근데 왜 이 주제로 곡을 쓰게 된 거예요?
31:27그냥 일단 한국에만 있는 귀신이라고 하니까
31:29유니크하고
31:30되게 새롭기도 하고
31:31아무래도 영어보다는 저도
31:33한국의 귀신 언니 오빠들 노래를 만들다 보니까
31:36만들면서 되게 신났어요
31:37주제가
31:38무서운 거 엄청 좋아하시는구나
31:39진짜 특이하다
31:40그러면 본인 생각이
31:41누가 훔친다고 얘기했을 것 같습니까?
31:43저는 사실
31:44아까 옥정 선배님 의상을 봤을 때
31:46그냥 확신을 했거든요
31:47무조건이고
31:48진짜 기립박수를 칠 것이다
31:49라고 이제 했는데
31:50지금 정말
31:51정말 감이 안 잡혀요
31:52아예
31:53설희윤 씨는 아닐 것 같지 않아요?
31:54설희윤 씨하고 릴리 씨하고
31:55진짜 엠빅스 가면 길이 남을 것 같아
31:56아이돌 쪽에
31:57진짜 전설로 남을 영상이지 않을까
31:59다른 시장이 또 개척이 돼
32:00자 안예은의 창규를 훔칠 스틸러
32:02누굽니까?
32:04아예 감이 안 잡혀
32:05산들 씨가 물을 마셨어요
32:07산들?
32:08진짜로
32:09진짜로
32:11맞습니다
32:13아니 아까 그 풋풋한 소년미를 보여준 산들이
32:16호러송을 부르겠다고요?
32:17근데 제가
32:18안예은 씨가 이 노래를 만든
32:20마음을 너무 이해하겠더라고요
32:22약간 그런
32:23저도 호러 쪽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32:24아 그래?
32:25호랑이한테 물려준 귀신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32:27또 심지어 안예은 씨가 나온다고 하시길래
32:29제가 이 노래 무조건 하겠다고
32:31어머
32:32진짜 창규 하고 싶어서
32:35이걸로
32:36내가 어떻게 하면 재밌을까?
32:37어떻게 하면 좋을까?
32:38계속 상상을 했던 것 같아요
32:39아 진짜 잘하고 싶다
32:40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
32:41그때부터 심장이 뛰어서
32:42한강공원을 계속 돌았어요
32:44그 밤에
32:45너무 무서워
32:47너무 무서워
32:50공원에서요?
32:51주변 사람들 너무 무서웠겠다
32:52근데 저는 엄청 신나 있는 상태였거든요
32:53그게 더 무서웠어
32:54너무 행복해서
32:55약간 웃고 있어 계속
32:57근데 진짜 이런 노래 써주셔서 너무 고맙고
32:59진짜 이런 날만 어디 있겠어요
33:00그러니까요
33:01자 산들의 창규
33:02무대 받아보겠습니다
33:07진짜 도전이야 나 이거
33:10이거 어떻게 해보셨을까?
33:11잘 어울릴 거예요 아마
33:12목소리는
33:13뒤에서 분장하고 나오는 거 아니겠죠?
33:17
33:19아 옷을
33:27아 무서워
33:28진짜 무서워
33:37걔 누구인가
33:41가까이 와보시게
33:45옳지 조금만 더
33:49그래 옳시고 좋다
33:52좋다
33:53겁없이 밤길을 거니면 나그네
33:56내 말 좀 들어보오
33:59남은 동동띠 물 한잔 마시며
34:02잠시 쉬러 가오
34:05나무 아미탑을
34:08신령님이 보아사
34:11나무 아미탑을
34:14신령님이
34:18나는 포르베로 스물하나가 된 정렬인데
34:22범을 잡는다고 들었대다가
34:24목숨을 잃었소
34:25막 이대로는
34:26발상하여
34:27광천을 건들 수 없어
34:28옳다구나
34:29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34:33옳시고 좋다
34:34옳아
34:35옳시고 좋다
34:36그래 나와 함께
34:37어깨춤을
34:38덩실 더덩실
34:39정신을 잃고
34:40쓰러질 때까지
34:42이 밤 상진해
34:43이빨 아래
34:46나무 아미탑을
34:49나무 아미탑을
34:52묶으리를 해보자
34:53네 목숨이 고니붙어 있을지
34:54묶으리를 해보자
34:56귀천한 명줄이 언제고 이어질지
34:58나무 사이에는
34:59분신님이
35:00연못 바닥에는
35:01수살기의
35:02벽꽃 너머에는
35:03불사조가
35:04나그네 뒤에는
35:05도깨비가
35:06조교와 다비
35:07영청
35:08마누리로
35:09나네 호랑이님
35:10괜찮하옵신다
35:14옳시고 좋다
35:15옳아
35:16옳시고 좋다
35:17그래 어디 한번
35:18어깨춤을
35:19덩실 더덩실
35:20하자는 대로
35:21제주를 보던구나
35:23이곳이 너의
35:24무덤이로다
35:26옳시고 좋다
35:27옳아
35:28옳아
35:29옳아
35:30우리 모두 함께
35:31어깨춤을
35:32덩실 더덩실
35:33눈을 뜨면
35:34사라질 복도여
35:35이 밤 산구네
35:36길 위에서
35:40너를 데려가겠노라
35:58미쳤어
36:01산들씨 저 웃을 때
36:02원래 되게 예쁘시잖아요
36:03그런데 오늘만큼은
36:04저 미소가
36:05너무 무서워
36:06아니 중간에 간주 중에
36:07고개를 뒤로 하시면서
36:08들이마시는 게 무슨 약간 피냄새에 맞는 그런 것처럼 들이마셨어.
36:12들이마셨어?
36:13어.
36:14약간 뮤지컬 보는 것 같았어요, 앞에서.
36:15맞아, 뮤지컬 같았어.
36:17파메오를 뮤지컬로 만든 그런 느낌 들고.
36:19어떻게 보셨어요, 원곡자 입장에서?
36:21제가 만들어낸 호랑이는
36:23저게 호랑인가? 하고 한 3분 있다가
36:25아, 호랑이 왔다 어떡해! 약간 이런 느낌인데
36:27산들 씨는 저기서부터 약간
36:29아싸! 이러고 막 오시는 느낌이 있어가지고
36:31에너지가 좋았습니다.
36:33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거든요?
36:34선배님 중간에는 너무 무서워서 약간
36:36온몸에 소름 들고 약간 추워지는 거예요.
36:38그래서 너무 무섭고 표정 보면 약간 너무 무서운 거예요.
36:41표정이 진짜 대박이었어요, 다른 사람 같았어요.
36:43근데 또 마지막에는 이제 고음을 너무 잘하시니까
36:45갑자기 뜨거워지는 거예요.
36:46그래서 갑자기 또 땀나는 거예요.
36:47그래서 되게 신기한 제 몸의 반응이 되더라고요.
36:50되게 신기했어요.
36:50최고였어요, 근데.
36:52아, 감사합니다.
36:52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36:54자, 그러면 이제 원곡 가수의 무대.
36:56안희연의 창비, 방어전 시작합니다!
37:02연기 초조할 것 같은데.
37:05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37:09너무 좋더라.
37:10생으로 듣는다니!
37:38춤에 헝슨 헝슨
37:40정신을 잃고 쓰러질 때까지
37:43이 밤 산신의 임박 아래
37:46나무와 비타물
37:49나무와 비타물
37:52묶고리를 해보자
37:53네 목숨이 곤이 붙어 있을지
37:55묶고리를 해보자
37:56미천한 병줄이 언제 고이어질지
37:59나무 사이에는 옹신님이
38:00연못 바닥에는 수산시
38:02벽돌 너머에는 불사도가
38:03낙을 날 뒤에는 범경이가
38:05노교하다 훌쩍
38:07나나리로 태어있어
38:08수군대는 영산래
38:10호랑이님
38:11괜찮으신가
38:14얼씨구 좋다
38:16얼씨구 좋다
38:17그래 어디 한 번 업게 치네
38:19덩술 더 덩술
38:21하자는 깨고
38:22제주를 보자
38:23누나 이곳이 너의 무덤이로다
38:27얼씨구 좋다
38:28얼씨구 좋다
38:30모두 함께 업게 치네
38:32덩술 더 덩술
38:33눈을 뜨며
38:34사라진 복도야
38:36산곤의 길 위에서
38:39너를 데려가게
38:45놔라
38:59어우 또 숨 아파
39:00저승사자네 저승사자
39:02몸이 아파 몸이 아파
39:04왜 이렇게 웃으셨어요?
39:05아 너무 좋았어 진짜
39:07인이어를 제가 같이 끼고 들었거든요
39:09귀 찢어질 뻔했어요
39:10인이어 빼도 똑같아요
39:11그러니까요
39:12맞아요 빼도 찢어져요
39:13약간 뭐 그런 경험은 없죠?
39:15촉이 좀 부하신데 지금
39:16촉이 좋다고?
39:17몸이 좀 잘 맞아요
39:18봐봐
39:18뭐 어때?
39:19약간 좋아요?
39:19약간 뛰니까
39:21여기서 이길 것 같으실 것 같아요?
39:23아하
39:26저는 근데
39:27아 귀여워
39:28너무 성의 없이 뛰는 거 아니니?
39:30너무 웃겨
39:31저는 근데 뺏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39:32맞거나 틀리거나 확률 50% 느낌으로
39:35알겠습니다
39:35옥준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9:37산들씨 거 보고도
39:38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그 노래를
39:40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39:41근데 또 이제 원곡을 들으니까
39:42저거 내가 나중에 꼭 해야지라는 생각을
39:44속으로 하고 있었어요
39:45나중에 한번 해볼게요
39:46꼭 해주십쇼
39:47네 알겠습니다
39:48제발
39:49영감을 줄 정도였습니다
39:50자 여러분들의 선택이 궁금한데요
39:52안희연의 창규가 산들의 창규로 바뀔 수 있을지
39:53지금부터 투표 결과 보겠습니다
39:55얼씨구 좋다 얼씨구 좋다
39:58그래 나와 함께 어깨춤을
40:00어깨춤을
40:01얼씨구 좋다 얼씨구 좋다
40:04그래 어디 한번 어깨춤을
40:06덩실 더 덩실
40:07스트리나 방원야
40:08오늘부터 창규
40:10이 노래의 주인은
40:12이분입니다
40:14이분입니다
40:17이분입니다
40:20야 스테이 성공
40:21진짜로?
40:23나 아까
40:24물 입고 있게 하긴 했어
40:25난 인정이야
40:26처음에 불 꺼진 것뿐이었어
40:28너무 멋있었어
40:29안희연씨는 어떠세요 조금
40:30저는 일단
40:31이 곡을 너무 좋아해주시는 게
40:33느껴져요
40:35그게 일단 너무 감사하고요
40:36다섯 번째 귀신 노래도 나오니까
40:38많이 기대해 주세요
40:39언제나 언제나
40:40여름에 내야지
40:40여름에 여름에
40:41무더위에 내야 되니까요
40:43써먹으러
40:44너무 좋아
40:44네 이렇게 해서
40:45창규의 송 스틸에 성공한 산들씨가
40:47베스트 송 스틸러 후보에 오르게 됐습니다
40:49축하합니다
40:53마지막 스틸곡 공개합니다
40:57깜짝 놀람
41:00부끄러워
41:20아 난 못했겠다
41:222002년도에 데뷔했군요
41:23네 제 데뷔곡이에요
41:242002년도 데뷔곡
41:26근데 음색이 거의 그대로인 것 같아
41:27아 그래요?
41:28정말 저도 오랜만에 듣는데
41:29못 듣겠는 거예요
41:31왜왜
41:31아 왜냐면 이게
41:32여기도 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41:34이때 진영오빠가
41:3512월 31일이라는 곡을 쓰시고
41:37저 가이드 버전으로
41:38그냥 악기 하나의
41:39느낌 한번 들어보자 해서 불렀는데
41:40이걸 미국의
41:41마이클 잭슨
41:42보이스맨
41:43막 이런 분들 작업했던
41:44편곡자분들이랑
41:45정말 화려한 편곡을 해서
41:46왔는데
41:47안 슬퍼진 거예요 노래가
41:48너무 화려하구나
41:48그래서 그걸 다 엎고
41:50노래도 제가 아무리 다시 잘 불러도
41:52그때 그 느낌이 아니다 해서
41:53이 노래는
41:54사실은 가이드했던 그 버전으로
41:55데뷔도 하기 전이니까
41:57긴장하면서
41:57심상치 않은 소리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41:59보컬적으로는 좀 완성도가 떨어지는
42:01버전이라고 생각이 들어가지고
42:02제가 저 음원 듣기가 좀 민망한데
42:03아 근데 그런 게 더 좋은 거지 뭐
42:04맞아요 느낌이 완전
42:05그건 어떻게 연습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
42:07사실 30일도 있고 31일도 있는데
42:0932일은 절대 없잖아요
42:10없죠 없죠
42:11사실 이 노래가 어떻게 보면
42:12아까 안예은 씨의 창귀처럼
42:13다른 의미로 되게 무서운 노래예요
42:15이게 왜?
42:15제 거 이거 뮤직비디오에도
42:17제가 이제 너무 남자를 기다리다가
42:19이제 겨울에 그 추위에 몸이 이제 얼어버려서
42:21그러다 이렇게 슬픔으로
42:22이게 딱 떨어지는 깨지는 마음
42:23망구석 같은 거구나
42:24네 그 기다림이
42:25그 정도로 미련할 정도로
42:26CG도 발달되기 전이라
42:27실제로 얼려다 깨버렸을 거 같은데
42:29진짜 제 몸에 석고를 다 발라서
42:30저를 딱 떠서
42:31그 작업을 했어요
42:39그래서 이걸 누가 부를까요?
42:41근데 본인이 그랬다면서요
42:41이 곡은 누구든 스틸하기 쉽지 않을 거다
42:43라고 얘기했잖아요
42:44그런 말들 제가
42:45그런 말 좀 많이 하셨다고요 지금
42:4610월 30일 같은 경우는
42:47음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42:48딱 소리를 지르고 열창을 하는 느낌의 노래가 아니라
42:50끝까지 꾹꾹꾹꾹 뭔가 이렇게
42:52누르면서 이렇게 노래를 하거든요
42:53그게 생각보다 그런 표현이
42:55쉽지가 않아서
42:55이거는 나만큼 할 수 없지 않을까라는
42:58오만을 생각합니다
42:59지금 후회하고 있고
43:00네 맞아요
43:00들으면 되게 쉽게 노래방 가서
43:02선설하게 부를 수 있겠다 싶은데
43:03막상 해보면 중간에 꺼야 돼요
43:05그렇게 해놓고 본인이 부르는 거 아니에요?
43:06그럼 진짜 무서워
43:07맞아 그럼
43:09별의 대표곡이죠
43:10그렇죠
43:1012월 32일
43:11이걸 훔치겠다고 나선 자
43:13누굽니까?
43:14자 오늘 마지막 스틸러는
43:16과연
43:17누구야?
43:17진짜 옥주현이야?
43:19아닌데요?
43:19누구야?
43:20원효야?
43:21제가 할까요?
43:23제가 할까요?
43:25제가 하겠습니다
43:25온유씨였군요
43:27아니 근데 철벽방어에 성공을 했고
43:28이제는 남의 걸 훔치겠다라고
43:29이것까지 하면 완벽하죠 오늘
43:30좋습니다
43:31온유씨의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43:32와아
43:35너무 기대된다
43:36우우 화이팅
43:3833일이라고
43:41근데 내 창법이랑 좀 맞는 것 같아
43:42뭐?
43:42나는 왜냐면 안 올라가서
43:4433일이라고
43:46그렇지
43:47피치 못할 사정으로 절제가 되는
43:48고음이 안 올라가니까
43:49이 노래 어려워
43:50진짜 어려워
43:51어려워 진짜 어려워 언니
43:52와아아아
44:04올해가 가기 전에
44:06꼭 돌아온다고
44:08걱정하지 말고
44:10기다리면 된다고
44:13기다렸던 만큼
44:15우린 행복할 거라고
44:18기다렸던 만큼
44:20우린 행복할 거라고
44:23조금 힘들어도
44:25날 기다려달라고
44:28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44:33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44:38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44:43내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44:48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44:53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44:58너는 결국 오질 않고
45:01새해만 밝아서
45:03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45:06나만 울었어
45:08내게 이럴 일은 없다고
45:13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45:1831일이라고
45:2133일이라고
45:23네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45:2712월이라고
45:34힘들 걸 알지만
45:36쉽지 않을 걸 알지만
45:39나의 말을 믿고
45:41기다려줄 수 있냐고
45:44기다려준다면
45:46나는 꼭 돌아온다고
45:49그리고 영원히
45:51너와 함께할 거라고
45:54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45:59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었고
46:04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날
46:09네가 올 때가 됐다 생각했어
46:14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46:19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46:25너는 결국 오질 않고
46:27새해만 밝아서
46:30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46:33나만 울었어
46:35내게 이럴 일은 없다고
46:40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46:4531일이라고
46:4833일이라고
46:50네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46:5412월이라고
47:0612월이라고
47:25이야
47:33왜 그래
47:44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눈물을 보인 건지
47:50저는 이렇게 혼자 해적이 된 것 같아요
47:53이 노래를 듣고 12월 31일 다음에 혼자 있었던 날들이나
47:58아니면 곁에서 점점 멀어졌던 친구나
48:04이런 사람들을 생각하게 돼서
48:07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냥
48:12이런 기분이네요
48:17온유야
48:24온유 씨가 본인의 해석과
48:27자기의 감정들을 담아서 이 노래를 이렇게 표현을 해주니까
48:30또 다른 감동이었던 것 같고
48:32너무 행복했어요 정말 고마워요
48:35너무 좋았어요
48:40저도 굉장히 이 노래를 들으면서
48:42회복을 되게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
48:44혹시라도 지금 이 방송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48:48혹시 본인이 힘들다 아니면
48:50와 오늘 좀 별로였어
48:51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49:03저 안 불러봤는데요
49:05여기서 딱 마무리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49:07몇 명 울어 어떡해
49:09다 짐작할 수는 없지만 떠올랐던 것 같아요
49:12잘했고 무대 너무 좋았고
49:13스틸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고
49:16잘 맞춰줘서 너무 고맙고
49:18자 잘 맞춰줘서 너무 고맙고
49:20오늘의 마지막 무대가 되겠네요
49:22이제 방어 무대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9:36너무 슬퍼요 안 그래도 슬픈 노래인데
49:49노래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49:55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50:00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 거라고
50:05조금 힘들어도 나 기다려달라고
50:10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50:15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50:20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50:25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50:30하지만 오래 가다가도록
50:35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50:40운명은 결국 오지라고
50:42세 번 밟아서
50:44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50:47나만 울었어
50:49내게 이럴 일은 없다고
50:54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50:5931일이라고 33일이라고
51:04네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51:08잊어버리라고
51:26어떡해
51:28너무 슬퍼 진짜
51:33아 참 눈물 버튼이 돼버렸네
51:36감사합니다
51:37아 힘들다
51:40자 두 분이 이렇게 불러주셨는데
51:42저는 뭐 두 버전 너무 다 좋았거든요
51:44내내 즐기면서 하다가
51:45마지막 무대는 조금 약간 힘들었어요
51:47부르면서도 저도 좀 약간
51:49울컥불컥하고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51:51근데 저는 아까 온유 씨가 제 노래 부르면서
51:53힐링이 됐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51:55온유 씨가 꼭 스틸을 해서
51:57많은 곳에 가서 부르고
51:58계속해서 어떤 힐링과 에너지를
52:00가져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2:03진짜로
52:05뭐랄까요 이렇게 슬픈 노래인 줄 참
52:07어렸을 때는 몰랐었는데
52:09네 그렇습니다
52:10너무 잘 들었습니다
52:12서령 씨도 좀 울었죠?
52:13아이고 왜
52:15왜 다 울어요
52:17마지막에 이렇게 온유 선배님께서
52:19박수 쳐주셨을 때
52:20저도 같이 눈물이 되게 팡 터지는
52:23너무
52:29음악이 얼마나 힘이 강한지를
52:32평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52:33그냥 온유 선배님이 얘기하신
52:36온유 선배님이
52:37나 못할 것 같아
52:38온유 선배님이
52:40온유 선배님이
52:41죄송합니다
52:42온유 선배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말이
52:44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52:45음악은 누구한테나 힐링이 될 수 있는
52:47아주 좋은
52:50아주 좋은 힐링이 될 수 있는
52:52도구가 되는 것 같아서
52:53노래 부르시면서 너무 감정이 전달이
52:55너무 잘 돼가지고
52:56너무 잘 들었습니다
53:00여러분들 투표 결과를
53:01지금부터 공개해 보겠습니다
53:0212월 30일 이 노래의 주인은
53:05내게 이럴 일은 없다고
53:10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53:15내게 이럴 일은 없다고
53:20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53:25바로 이분입니다
53:27바로 이분입니다
53:32아트
53:34아트
53:36성공
53:37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53:39진심으로 떠올라가고
53:41진심이 닿았던 것 같아요
53:42저는 제 해석은 그냥 그거예요
53:44여러분이 언제고 힘들고 그래도
53:46누군가는 옆에 있다 기다린다
53:47인 거니까
53:48꼭 이 희망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53:50말씀 꼭 다시 한번 전해드리고 싶어요
53:5212월 32일이라는 이 노래로
53:53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53:55진짜 잠시나마 너무 행복했던
53:56순간이었던 것 같고요
53:57앞으로도 계속 생각날 것 같습니다
53:59감사합니다
54:00이렇게 해서 12월 32일
54:01송스틸러에 성공한 공유 씨가
54:02베스트 송스틸러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54:04축하드립니다
54:05축하드립니다
54:10자 이제 오늘의 베스트 송스틸러
54:11선정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54:131번은 옥주현의 내쉬
54:192번은 안예은의 루비
54:223번은 산들의 찬미
54:364번은 온유의 12월 32일
54:51자 발표하겠습니다
54:52오늘의 베스트 송스틸러
54:56축하합니다
54:58온유
55:01축하합니다
55:03자 보신 바와 같이 온유
55:0412월 32일
55:05지금 막 제작이 돼서
55:06프로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5:10축하드립니다
55:11축하합니다
55:12축하합니다
55:13축하합니다
55:14축하합니다
55:15축하합니다
55:16축하합니다
55:17축하합니다
55:18축하합니다
55:19축하합니다
55:20축하드립니다
55:24진짜 진정성있게 음악해서
55:26많은 분들께 진짜 좋은 영향
55:28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5:29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55:32감사합니다
55:33감사합니다
55:36사랑했나 봐
55:37잊을 수 없나 봐
55:39자꾸 생각난다
55:41사랑하면 안 돼요
55:44그대 맘을 믿고 싶어 하면
55:47내가 이래서 노래했는데
55:48눈물 날 뻔했어
55:491년이면 되니
55:51돌아올수록 이미
55:54아무것도 말해줄 게 없어
55:58나 같은 여자를
56:01왜 사랑했는지
56:03사랑을 했다
56:05우리가 만나
56:07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56:11기상 스텔라
56:12오 가고 있는다
56:13녹아버렸었던 건데
56:16축하합니다
56:17축하합니다
56:19과연 당신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