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민의힘,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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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민의힘,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9:00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국민의힘)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네 당권주자 간 '4파전' 대진표가 정해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이틀간 당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 등록 접수 뒤, 권역별 합동 연설회 등을 거쳐 다음 달 23일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당 대표 선출 반영비율은 당원 80%, 일반 여론조사 20%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 간 결선투표가 이뤄집니다.

▶ 국회 정상화 분수령…여 '7개 상임위 수용 여부' 결정 (국회)

여야 원 구성 대립으로 한 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한 22대 국회가 정상화 기로에 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외교통일·국방 등 일곱 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아들일지를 최종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원 구성 협상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 어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14:00 '동탄 대기업 인근 전세사기' 부부 1심 선고 (수원지법)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수백 채를 보유하고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대인 부부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수원지법에서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임대인 아내에게 징역 15년을, 남편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동탄 등지 오피스텔 268채를 사들이면서 140명으로부터 약 170억 원의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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