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 정보 믿고 샀는데...멈춰버린 '오늘 산 중고차' [앵커리포트] / YTN

  • 그저께
최근 고물가 영향에 중고차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2022년 기준 국내 중고차 거래 대수는 238만대로 신차 등록 대수의 1.4배에 해당합니다.

시장 규모가 30조 원을 넘는데 앞으로도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완성차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죠.

이후 KG모빌리티도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르노코리아는 사업목적에 '자동차관리사업'을 추가하며 중고차 시장에 나설 채비를 마쳤습니다.

중고차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소비자의 부정적인 시선은 여전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꼽은 국내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 1위는 허위, 미끼 매물이었습니다.

이어서 불투명한 가격정보, 중고차 성능 신뢰도가 불만 순위에 올랐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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