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6/20] / YTN

  • 그저께
[캐스터]
오늘도 날이 무척 더웠죠?

[캐스터]
네, 맞아요.

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했지만 중부 지방은 기록적인 더위가 나타난 곳도 있었잖아요.

[캐스터]
그러니까요.

이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우선 에어컨이 신형인지 구형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캐스터]
보통 2011년 이전에 만들어진 제품은 구형일 가능성이 높고요.

구형의 경우에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외기가 자동으로 껴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캐스터]
따라서 목표한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 2시간마다 수동으로 가동을 멈춰주면 전력 사용량을 줄 수 있습니다.

[캐스터]
구형과 달리 신형은 실외기가 세게 운전하다가 희망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약해지기 때문에 연속운전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냉방 효율을 높이는 적정온도는 26도라고 하니까요.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33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했던 남부지방도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캐스터]
한편 제주도는 비가 내리다가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고 낮 동안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해지겠습니다.

[캐스터]
또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과 호남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주말에는 제주도에 이어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서울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 곳곳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김수현, 원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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