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라이브투데이1부

  • 10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라이브투데이1부

■ 서울대 의대교수 무기한 휴진…절반 이상 동참

서울대병원 등 서울대 의과대학 산하 병원 4곳의 교수들이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진료를 보는 전체 교수의 절반 이상이 진료실을 떠날 예정입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푸틴 방북 임박…대통령실 "선 넘지 말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 방북 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미 축제장·주택가 총격 잇따라…10여 명 사상

미국 텍사스주의 노예 해방 기념 축제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8명이 다쳤습니다. 미시간주에서는 주택가 총기 난사 사건로 9명이 다치는 등 주말이 총격 사건으로 얼룩졌습니다.

■ 우크라 평화회의 폐막…'브릭스' 성명 불참

100여 개국 대표들인 모인 가운데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83개국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폐막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경제 연합체, '브릭스' 국가들은 성명에 불참했습니다.

■ 낮 최고 33도 폭염 기승…자외선·오존 주의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 강릉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외선은 '매우 높음', 오존은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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