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군 지휘관 회의 주재…"인권 존중 병영 조성"

신원식, 전군 지휘관 회의 주재…"인권 존중 병영 조성"

최근 군내 사건·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30일) 회의에서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가 없는지 점검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병영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지휘관의 적극적인 조치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가 모두 참여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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