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9일 뉴스센터13

  • 27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29일 뉴스센터13

■ 4개 법안 재의요구할 듯…세월호지원법은 공포

정부가 오늘 오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어제 야당이 단독 처리한 5개 쟁점 법안 중 4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세월호참사피해지원법은 수용해 공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창사 이래 처음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측이 노동자들을 무시했다"며 사상 첫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이어갔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 북한, 오물풍선 살포…전국서 150여 개 발견

밤사이 북한이 살포한 전단으로 추정되는 풍선 150여 개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일부 풍선에는 분변 등 각종 오물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 의정갈등 100일째…의료계 '촛불집회' 시작

의정 갈등이 10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는 여전히 대화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사단체는 오늘부터 촛불집회를 시작합니다.

■ 출생아 17개월째 감소…1분기 출산 역대 최저

출생아 수가 17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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