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흐리고 낮에도 선선...내일 오후부터 전국 비 / YTN

  • 16일 전
주말인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리겠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더위는 쉬어가면서 낮에도 선선하겠는데요.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예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위가 주춤한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외출하신다면 너무 얇은 옷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딱 이맘때 5월 하순의 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8.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

아침엔 겉옷이 필요한데요.

낮에도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4도로 일교차가 크지 않겠고요.

광주 27도, 대구 24도, 부산 22도로 충청과 호남은 덥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의 하늘은 흐려서 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 안개가 끼어 있는 곳도 있던데, 지금은 어떤가요?

[캐스터]
서해안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이 지역으로 이동하는 분들은 감속 운행해주시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운항 정보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강한 곳도 있는데요.

오늘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초속 15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정도면 간판이 날아갈 수 있을 정도니까요.

주변에 날아갈 만한 시설물들 미리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온다면서요?

[캐스터]
네,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오늘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 비가 언제쯤 시작할 지 자세한 비 시점, 살펴볼까요?

비는 내일 오후 2-3시쯤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쯤에는 중부 지방, 저녁 8시쯤에는 대부분 지방에 확대합니다.

이 비는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해안과 부산에 최고 60밀리미터, 서울 경기는 10에서 50, 그 밖의 지방은 10에서 40밀리미터로 지역별로 강우량의 편차가 크겠고요.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일부 지방은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대기 불안정이 강한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남부 지방은 돌풍과 벼락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중략)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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