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업체인 척' 100억대 대출 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 YTN

  • 24일 전
가짜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를 만들어 100억 원대 대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출 사기 혐의로 일당 9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가짜 앱 개발업체 대표 A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201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짜 앱 개발업체 광고로 모집한 사람들의 명의로 유령법인을 설립해 시중은행에서 100억여 원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등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발급한 기술 보증서가 있으면 은행 대출이 쉽다는 점에 착안해, 대출명의자들의 명의로 가짜 앱을 만든 뒤 기술 보증서를 발급받아 유령 업체당 1억 원가량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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