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강남서 원정 성매매...30대 알선 업주 구속 심사 / YTN

  • 그저께
서울 강남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일본인 여성들을 알선한 업주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2일) 오후 2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업주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1시쯤 법원에 도착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는지와 현지에서 성매매 여성을 어떻게 구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성남시에 사무실을 차리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광고 글을 올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단속을 벌여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A 씨 등 알선을 맡은 남성 4명을 체포했습니다.

또, 입국 목적을 관광으로 속여 성매매를 한 일본인 여성 3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1217591997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