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다리 이름 표지판 도난 잇따라...경찰 수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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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다리 이름을 새긴 교명판 등이 잇따라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진주시 일대에서 교명판과 공사 설명판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도난 교명판과 공사 설명판은 모두 12곳의 48개입니다.

경찰은 교량 인근에 CCTV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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