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요공항, 항공기 운항 15일까지 취소

  • 2개월 전
이란 주요공항, 항공기 운항 15일까지 취소

이란의 보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재반격 가능성을 우려해 이란의 주요 공항이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의 관문인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은 15일까지 모든 비행편의 운항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헤란의 국내선 전용 메흐라바드 공항과 시라즈, 이스파한, 부셰르, 케르만, 일람, 사난다즈 등 지방 공항의 국내선 운항도 15일 아침까지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다만 이란 서부지역 영공의 항공기 운항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고 이란 공항운영공사는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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