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허위영상 당직자 해촉…경찰 선거개입 의혹"

  • 2개월 전
조국혁신당 "허위영상 당직자 해촉…경찰 선거개입 의혹"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허위 영상을 제작한 인물이 부산시당 비상근 당직자 이모 씨라고 밝히며 해촉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보협 대변인은 오늘(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이 문제의 영상을 만든 50대 남성을 '특정 정당 소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확인했습니다.

이어 영상이 만들어진 시기는 조국혁신당 창당하기 전으로, 이 씨의 행동을 당 차원에서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22대 국회가 열리면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NS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연설을 짜깁기한 46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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