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칙금 5만원에 불만…휘발유 들고 지구대 찾아간 50대
범칙금 부과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든 채 지구대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밤 10시쯤 인천 검단지구대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골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받은 데 대해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몸싸움 끝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빼앗고 A씨를 체포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범칙금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휘발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범칙금 부과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든 채 지구대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밤 10시쯤 인천 검단지구대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골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받은 데 대해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몸싸움 끝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빼앗고 A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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