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일 뉴스워치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일 뉴스워치

■ 의대교수협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각하됐습니다. 이번 결정은 의료계가 정부 정책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가운데 나온 법원의 첫 판단입니다.

■ 의료공백 장기화에 서울대병원도 비상경영 체제

서울대병원이 올해 배정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는 등 의료공백 장기화에 '빅5' 병원이 잇따라 비상경영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도 비상경영 체제 돌입과 세부방안 등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동훈 "범죄자 심판"…이재명 "정치 검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 충청권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조국 대표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총선은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해, 선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억울하다며 정치 검찰이 원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 물가상승률 두 달째 3%대…사과값 역대급 상승

과일값과 유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사과가 1년 전보다 88.2% 오르며 역대급으로 상승했고, 석유류 물가도 14개월 만에 뛰었습니다.

■ 축구대표 감독후보 국내 4명·외국인 7명 압축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차기 사령탑 후보가 11명으로 좁혀졌습니다. 국내 지도자가 4명, 외국인 지도자가 7명으로 축구협회는 최대한 다음달 초중순까지는 감독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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