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또 불출석…남은 재판은?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가 원래 오늘 재판을 받아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선거법 재판. 먼저 이재명 대표가 본인 재판과 관련해서 그동안 최근 사이 이런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표가 본인 재판과 관련해서 했던 이야기. 먼저 결론을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재판이 있었는데 오늘 이재명 대표는 선거법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무단 불출석했다, 이런 것인데. 그것과 관련해서 오늘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오늘 충청남도에 동시에 같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충청남도 지역을 방문하고 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충청남도 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의 재판 불출석과 관련해서 이렇게 날을 바짝 세웠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래픽을 한 번 보시죠. 이러합니다.

최근에 보면 3월 12일에 대장동 재판이 있었는데 그때도 오전에 원래 시작이 되어야 하는데 그때는 지각 출석을 했죠. 이재명 대표가 오후에 나왔습니다, 오후에. 원래 오전 10시 30분에 시작이 되어야 하는 재판인데 이재명 대표는 당시에 오후 1시 30분인가 나왔어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법정에 출석을 했고. 19일에는 대장동 재판이 있었는데 그때는 오늘처럼 무단 불출석. 그래서 그때 판사가 자꾸 이러시면 강제소환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오늘 22일 선거법 재판에도 이재명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무단으로 불출석했다. 이런 겁니다. 물론 저 대장동과 선거법은 이제 판사들이 다르기는 하나 어쨌든 대장동 재판 때 담당 판사는 자꾸 안 나오시면 강제로 소환합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재명 대표는 선거법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저 선거법 재판은 피고인 이재명 대표 없이 진행이 되고 있답니다. 글쎄요. 판사가 최종적으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