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인강·멘토링 제공 '서울런' 회원 682명 대학 합격

  • 5개월 전
취약계층에 인강·멘토링 제공 '서울런' 회원 682명 대학 합격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서울런'을 통해 올해 682명이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서울시는 고3 이상인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능 응시자 1,084명 중 682명이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62명과 비교해 47.6%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취약계층에 있는 6~24살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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