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춘분’ 종일 찬바람·추위…동해안 오후까지 3cm 눈

  • 2개월 전


따뜻하게 입고 나오셨나요?

절기 춘분인 오늘 꽃샘추위로 춥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2도로 시작됐고요.

한낮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합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최고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 질은 무난합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9도, 대전과 광주 10도, 대구 11도에 그치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 낮에 풀립니다.

그 사이로 다시 비구름이 유입되겠고요.

금요일 오후, 전국에 또 비가 내려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서울 기준 15도, 일요일에는 19도로 4월 하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해안지역에는 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체감 기온이 낮을 뿐 아니라 너울도 강하게 밀려드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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