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국가상대 1억 손배소 제기…"집회자유 침해"

  • 4개월 전
전장연, 국가상대 1억 손배소 제기…"집회자유 침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이 지하철 역사 내 시위를 막은 서울교통공사와 국가 등을 상대로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합니다.

전장연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의해 보장받는 집회를 방해했다"며 "행위가 위법임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은 전장연과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집회 참가자 25명이 제기하며, 배상 청구액은 1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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