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차 경선 발표...민주, 7차 공천 심사 공개 / YTN

  • 4개월 전
■ 진행 : 임성호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총선이 한 달 반 앞으로 남았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은 서울 양천갑 등 19개 지역의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민주당도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공천에 속도를 내는 여야,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모시고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두 분 여야 공천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일단 상대적으로 내홍이 더 격화돼 있는 민주당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볼 텐데. 일단 친문 비명계 중심의 현역 하위 명단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공천 갈등이 거세지고 있거든요.

지금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천 관련 평가를 이재명 대표를 방어할 답을 정해놓고 하는 식의 답정너식의 평가라고 하는데 먼저 최 교수님은 국민의힘의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창렬]
지금 국민의힘 평가가 중요한 게 아니고 민주당에 진행되고 있는 공천이 분명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언론이 아무리 편향됐다 가정하더라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쓸 수 없는 거거든요.

하다못해 이른바 진보지들도 민주당의 공천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제기하고 있어요, 사설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지금 했던 얘기들도 가만히 보면 민주당 내 여러 상황에 대한 인식이 안이해 보입니다.

하다못해 대표직 사퇴, 2선 후퇴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 그 얘기는 민주당의 고문들 정대철, 권노갑 고문이라든지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 이런 분들이 얘기했던 내용들이란 말이에요. 완전히 그 워딩은 아니었습니다마는. 당대표직을 툭하면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럼 1년 내내 그만둬야 할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그런 얘기는 아니었거든요.

일단 당대표가 아무튼 공천에서 이른바 친명과 비명 간의 갈등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친명과 친문의 갈등도 존재하는 것이고. 그리고 공천 여기서 다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친명이고 강성 발언을 많이 했던 분들, 이런 분들의 공천이 조금 유리하 보여요, 단수추천 받은 경우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22510521874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